제주MBC

제주도립미술관 26일 개관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26일에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 도로 부근에 문을 엽니다. 도립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환태평양의 눈'이라는 주제로 12개 나라의 외국 화가와 국내 미술관 소장작품 등 300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시회를 열고, 제주도에 작품을 기증한 장리석 화백과 제주지역 화가들의 작품 328점을 ...

영어교육도시 착공(리포트)

◀ＡＮＣ▶ 해외로 떠나는 유학생을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한 영어교육도시 건설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외화 낭비를 막고, 경제적 효과도 클 것이라지만 막대한 비용과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 15년까지 제주도 남서쪽의 황무지를 서울 여의도만한 영어교육도...

한.EU FTA도 오렌지에 계절관세 적용

유럽산 오렌지도 미국산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계절관세를 물리는 조건으로 수입이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지난 3월 잠정합의한 FTA 농산물 개방계획서에서 유럽산 오렌지에 2월부터 9월까지는 50%의 관세를 유지하되, 3월부터 8월까지는 30%부터 해마다 낮춰 7년 뒤에 철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

만장굴 비공개구간 탐방예약 마감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장굴 비공개구간 탐방 프로그램 예약이 하룻만에 마감됐습니다. 제주도는 탐방프로그램 예약을 어제 오전 9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로 받은 결과, 오후 4시까지 350명이 신청해 7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비공개...

거문오름 탐방안내소 개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인 거문오름에 탐방안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 2리에 문을 연 탐방안내소는 안내센터와 특산품 판매장 등을 갖춰 거문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거문오름은 30만년전부터 용암을 분출해 만장굴과 용천동굴 등을 탄생시킨 용암동굴의 근원지로 다...

제주국제합창제 2천 500명 출연

올해 제주국제합창제에 외국 합창단 9개팀 등 60개팀에서 2천 500여명이 출연합니다. 제주국제합창제는 다음달 15일부터 닷새동안 제주해변공연장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제주공항과 제주항, 관광지에서도 찾아가는 합창투어콘서트가 열리고, 국내최초의 음악영화 '유앤유'도 상영됩니다.

경영난으로 화물자동차 없앤다

경영난 때문에 영업용 화물자동차를 없애겠다는 운전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운수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의 3대보다 7배 이상 많은 22대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차사업자로 선정되면 운전자는 차값과 폐업지원금을 받고 화물차를 정부에 팔고 운송사업면허를 반납하게 됩니...

제주도립미술관 26일 개관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26일에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 도로 부근에 문을 엽니다. 도립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환태평양의 눈'이라는 주제로 12개 나라의 외국 화가와 국내 미술관 소장작품 등 300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시회를 열고, 제주도에 작품을 기증한 장리석 화백과 제주지역 화가들의 작품 328점을 ...

제주는 생태관광지(리포트)

◀ＡＮＣ▶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제주 올레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생태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를 통해 제주도를 전 세계에 생태관광지로 홍보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제연 계곡 아래, 밤이면 별이 냇물처럼 흐른다는 배린내,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 생...

제주는 생태관광지(리포트)

◀ＡＮＣ▶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제주 올레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생태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를 통해 제주도를 전 세계에 생태관광지로 홍보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제연 계곡 아래, 밤이면 별이 냇물처럼 흐른다는 배린내,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