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선언 채택(리포트)

◀ＡＮＣ▶ 세계지방자치단체 연합인 UCLG가 오늘 제주 선언을 채택하고, 나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앞장선다는 내용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인류 공통의 과제를 풀기 위해 제주에 모인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힘을 합...

내년 제주에서 세계한상대회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회의를 갖고 제주를 내년 대회 개최장소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제주도가 지난 2천 4년에도 세계한상대회를 열었고, 경쟁지역인 광주보다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며 제주를 개최지로 결정했습니다.

이중섭 특별전 기간에 관람객 2배 늘어

이중섭 미술관에서 지난 9월부터 두달 동안 열린 특별전시회 기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나 늘어난 만 3천여명이 관람했습니다. 이 가운데 관광객이 8천 2백명으로 지난해보다 50% 늘었고, 도민은 4천 8백명으로 3.5배 늘었습니다. 서귀포시는 특별전시회 기간에 이중섭의 원화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는 ...

소암 현중화 기념관 개관 내년으로 연기

올해 말로 예정됐던 서예가 소암 현중화 기념관의 개관이 내년 8월로 연기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소암 선생 옛 집터인 서귀동에 짓고 있는 기념관 건물은 다음달 말에 준공될 예정이지만, 수집된 작품이 90점에 불과해 내년 8월로 개관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소암 선생의 작품 등 천여점을 수집할 계획이었...

UCLG, 기후변화-평화구축 논의

세계지방자치단체 연합인 UCLG가 총회 사흘째인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기후변화와 평화구축을 논의했습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오전에 열린 회의에는 이규용 환경부 장관과 몬트리올과 스톡홀름, 밴쿠버 시장 등이 참석해 해수면 상승과 물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평화구축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이스...

서귀포시 세무조사 시작

서귀포시가 최근 부동산을 구입한 법인 53군데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은 법인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서면조사를 마친 뒤,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법인은 직접 방문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세무조사에서 209건을 적발해 5억 천만원을 추징했습니다.

태흥 하수처리장 다음달 완공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지연됐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 하수처리장이 착공 7년만인 올해 말 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바다로 흘려보냈던 남원읍과 표선면 일대 만여 세대의 하수가 정화처리돼 주변 바다의 수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에는 지난 96년부터 하수처리장 5군데...

UCLG, 기후변화-평화구축 논의

세계지방자치단체 연합인 UCLG가 총회 사흘째인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기후변화와 평화구축을 논의했습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오전에 열린 회의에는 이규용 환경부 장관과 몬트리올과 스톡홀름, 밴쿠버 시장 등이 참석해 해수면 상승과 물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평화구축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이스...

서귀포시 세무조사 시작

서귀포시가 최근 부동산을 구입한 법인 53군데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은 법인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서면조사를 마친 뒤,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법인은 직접 방문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세무조사에서 209건을 적발해 5억 천만원을 추징했습니다.

태흥 하수처리장 다음달 완공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지연됐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 하수처리장이 착공 7년만인 올해 말 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바다로 흘려보냈던 남원읍과 표선면 일대 만여 세대의 하수가 정화처리돼 주변 바다의 수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에는 지난 96년부터 하수처리장 5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