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해군기지 로드맵 의견 수렴하라

해군기지 문제에 대한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찬성과 반대단체들이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간담회를 갖자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군사기지 다자간 협의체 회의에서 찬.반 단체들은 공식 발표에 앞서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간담회를 갖...

임권택 100번째 영화 '천년학'시사회

영화감독 임권택씨의 100번째 작품인 '천년학'의 시사회가 오늘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사회에는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 주연배우 오정해씨가 참석했습니다. 판소리가 소재인 '천년학'은 한림읍 귀덕리 등 제주에서도 촬영됐고, 제주 출신 재일교포 2세인 양방언씨가 음악을 맡았습...

제주의료원 직원, 장례업체에서 돈 받아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의료원 장례식장 직원 3명이 유족들에게 특정 장의업체를 알선해주는 댓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이들의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돈을 건넨 업체 2군데를 수사해달라고 제주지방경찰청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직원 3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민노총 제주본부와 공공서비...

서귀포 효돈동~남원 교통신호 연동제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남원읍 사이 일주도로의 교통신호가 차량을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연동제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속 50에서 80킬로미터까지 편차가 컸던 제한속도는 시속 60에서 70킬로미터로 편차를 줄이고, 교통량이 많은 동.서 방향의 교차로 신호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제주)4.3 59주년(리포트)

◀ＡＮＣ▶ 제주 4.3 사건 59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도 제주 4.3평화공원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담긴 유족들의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천 948년 군경의 무장대 진압과정에서 억울하게 숨진 만 3천여명의 영령들을 위로했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만 3천여 ...

4.3 59주년 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제주 4.3 사건 59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시 관덕정 일대에서는 4.3 역사맞이 거리굿이 열려 8.15 해방부터 4.3 사건까지 제주의 역사를 그린 강요배 화백의 4.3 연작 그림 '동백꽃 지다'의 장면들을 재현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에서는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는 천도대재가 열렸고, 4.3 미술제와...

여직원에게 폭력 휘두른 공무원 중징계 요구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술을 마신 뒤, 동료 여직원을 불러내 말다툼을 하다 폭력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남성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제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제주)4.3 59주년(리포트)

◀ＡＮＣ▶ 제주 4.3 사건 59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도 제주 4.3평화공원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담긴 유족들의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천 948년 군경의 무장대 진압과정에서 억울하게 숨진 만 3천여명의 영령들을 위로했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만 3천여 ...

4.3 59주년 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제주 4.3 사건 59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시 관덕정 일대에서는 4.3 역사맞이 거리굿이 열려 8.15 해방부터 4.3 사건까지 제주의 역사를 그린 강요배 화백의 4.3 연작 그림 '동백꽃 지다'의 장면들을 재현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에서는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는 천도대재가 열렸고, 4.3 미술제와...

여직원에게 폭력 휘두른 공무원 중징계 요구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술을 마신 뒤, 동료 여직원을 불러내 말다툼을 하다 폭력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남성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제주시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