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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직장내 괴롭힘' 진정 늘어
제주지역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진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은 129건으로 재작년보다 27% 늘었습니다. 괴롬힘 유형은 폭언과 부당한 인사조치, 왕따 등이며 여성이 58%로 남성보다 더 많은 피해를 호소했고 30대가 27%, 40대가 24%를 차지...
조인호 2023년 02월 05일 -

"오영훈 지사 제 2공항 반대 좌시하지 않을 것"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의 제2공항에 대한 일방적 반대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영훈 지사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국토부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제주도의 시간이 온다며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한 것은 사실상 제2공항을 반...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이대호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NH 농협은행 연북로지점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제주에 기부했습니다. 이대호 선수는 제주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강민호를 통해 제주도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는데, 제주에서 받은 기부 답례품은 고향인 부산의 복지시설에 전...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제주시장 땅 투기 의혹 단독보도' 제주도기자상
2022년 제주도기자상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에 제주MBC 권혁태 박재정 강흥주 기자의 '제주시장 후보자 농지법 위반 땅 투기 의혹 단독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보도는 투기 의혹 소문에서 시작된 사안을 현장 확인과 등기부등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농업경영계획이 허위로 작성된 사실을 밝혀냈고 결국, 시장 후보자가...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지난해 제주 여객선 이용객 200만명 돌파
지난해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이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200만 6천여명으로 재작년의 131만 6천여명보다 52.4% 늘었습니다. 항로별로는 제주와 삼천포 항로의 증가율이 97%로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미성년자에게 성매매 시킨 유흥업주 징역 4년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주인 김 모씨에게 징역 4년을 직원에게는 징역 1년 9월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서귀포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14살인 미성년자를 고용해 접대와 성매매를 알선하고 직원은 차량으로 성매수자들이 있는 장소로 ...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경찰 총경급 인사...서귀포서장 오충익
제주경찰청은 서귀포경찰서장에 오충익 경비교통과장을 임명했습니다. 제주청 수사과장에는 김기동 인천 논현경찰서장 정보화장비과장에 김영옥 수사과장 공공안녕정보과장에 김정규 치안지도관을 임명했습니다. 안보수사과장에 오창한 충남청 치안지도관 생활안전과장에 김준식 경북 안동서장 경비교통과장에는 백현석 경...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국토부, 제주에서 위성정보 활용 세미나 열어
국토교통부가 우주산업 기술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위성정보 활용 국토관리 세미나를 제주도청에서 열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국토지리정보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성영상을 국토 모니터링과 공간정보, 재난대응 등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천 21년 국토위성 1호를 발사해 고해상도 영...
조인호 2023년 02월 03일 -

탐라국 입춘굿 시작...4년 만에 대면행사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2023 계묘년 탐라국 입춘굿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도내 관공서와 오일장, 공항 등을 돌아다니며 액운을 없애는 춘경문굿 등 거리굿이 열렸습니다. 내일은 나무로 소를 만들어 고사를 지내는 낭쉐코사 등 열림굿이 열리고 입춘인 모레는 만 8천여 신을 모시는 초감제 등 입...
조인호 2023년 02월 02일 -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70대 운전자 입건
제주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오라동에서 승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차에 사람이 부딪친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인호 2023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