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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사기로 38억원 챙긴 일당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베트남에서 주식지수와 연동하는 것처럼 꾸민 가짜 재테크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 470여 명으로부터 38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32살 홍 모씨 등 6명에게 징역 2년에서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조직적, 지능적인 범죄로서 이같은 범죄에 의한 ...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지난해 화재 195건 40%는 전기적 요인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4건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195건 가운데 40%인 78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고 부주의가 31.3% 기계적 요인 5.1% 방화 4.6% 순이었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 7월 광역화재조사단을 출범시켜 제품결함 화재 4건을 ...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12번째인데 죽은지 3~4일 정도 지났고,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연구용으로 쓰이게 됩니다
조인호 2021년 01월 24일 -

제주도 동남쪽 바다에서 한.일 양국 선박 대치
우리나라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제주도 동남쪽 바다에서 양국 선박이 또다시 대치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외교부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어제 아침 6시쯤 제주도와 일본 규슈의 중간위치인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이 조사활동을 해 우리 해경 선박이 조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조인호 2021년 01월 23일 -

토지주 무더기 승소...결국 철거되나?
◀ANC▶ 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의옛 토지주들이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에서 무더기로 승소했는데요. 판결이 확정돼 땅을 모두 돌려줄 경우6년 전 중단됐던 사업의 재추진도 불가능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공익사업이 아닌 분양형 숙박시...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생사도 몰랐던 내 남편"70여년 만에 무죄
◀ANC▶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생존자들에 이어 행방불명됐던 수형인들에게도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70여 년 전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생이별을 해야했던 유족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만세! 만세! 법원 앞에서 눈물을 ...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예래단지 토지주 140여명 토지반환소송 승소
제주지방법원 제 2민사부는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140여 명이 JDC를 상대로 토지 소유권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휴양형주거단지가 공익사업이 아니어서 JDC가 토지를 강제수용하거나 협의매수할 권한이 없다며 당초 지급했던 보상금과 법정이자를 받고 돌려주라고 ...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흉기로 경찰관 다치게 한 20대 징역 2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흉기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김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건입동에서 교통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는데 재판부는 조현병을 앓아 심신미약 상태지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부상을 입혀 엄벌이 불...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코로나19 집합금지에도 불법도박한 13명 적발
제주동부경찰서는 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밤 제주시내 지하 주점에서 포커의 일종인 텍사스 홀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900여 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감염병예방법도 위반했다며 제주시에 통보...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생사도 몰랐던 내 남편"70여년 만에 무죄
◀ANC▶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생존자들에 이어 행방불명됐던 수형인들에게도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70여 년 전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생이별을 해야했던 유족들은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만세! 만세! 법원 앞에서 눈물을 ...
조인호 2021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