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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수공사 크레인 넘어져 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시 일도 2동의 아파트 외벽 방수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바스켓 안에서 작업을 하던 53살 백 모씨 등 2명이 3,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다쳤는데, 경찰은 안전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0년 12월 28일 -

어린이 옷 속에 얼음 넣은 보육교사 벌금 천만원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생후 15개월 된 어린이의 옷 속에 얼음을 넣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40살 오 모씨에게 벌금 천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씨가 5밀리미터 정도의 얼음조각을 넣어 얼음놀이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동료들은 각얼음을 넣었다고 진술한 데다 각얼음을 옷 속에 집어넣고 피해아...
조인호 2020년 12월 28일 -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전국에 6명이며 현직 제주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김원준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했고, 2018년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강원지방경찰청장...
조인호 2020년 12월 28일 -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정보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이도 2동 일이삼 단란주점에 지난 17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을 확인했다며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에 상담한 뒤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인호 2020년 12월 26일 -

4.3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 여전히 난항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8일까지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지만 국회의 법안심사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4.3 특별법을 심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
조인호 2020년 12월 26일 -

선흘 2리 이장선거 결과 놓고도 갈등...임명 늦어져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놓고 찬.반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 2리가 이장선거 결과를 놓고도 갈등을 빚어 신임 이장 임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실시된 이장선거에서는 동물테마파크 반대측 주민인 이상영 후보가 찬성측 주민 이정주 후보를 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는데 이정주 후보는 선거...
조인호 2020년 12월 26일 -

방역수칙 위반업소 적발
코로나19 특별방역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일부 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총괄점검을 벌인 결과 밤 9시 이후 업소 안에서 취식한 일반음식점 6군데와 냉.온탕을 운영한 목욕장 2군데에 대해 시정 조치했습니다. 한편, 관광숙박업소와 대형마트, ...
조인호 2020년 12월 25일 -

원희룡 "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사과해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시킨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헌법 가치 훼손과 법치주의 파괴가 법원에 의해 정지당했고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의 정당성도 법원에 의해 입증됐다며...
조인호 2020년 12월 25일 -

"행정시스템 '존단이' 실명 전환 반대"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행정시스템 '존단이'의 실명전환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존단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애환과 잘못된 조직행태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을 내 제주 공무원 사회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며 원희룡 지사는 공직 내부의 좋은 얘기만 듣고 비판은 원천 봉쇄하려는 시대에 역행...
조인호 2020년 12월 25일 -

어선 선장 살해하려한 베트남인 선원 징역 6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어선 선장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인 선원 35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제주시 애월항에 정박중이던 어선에서 어획물 하역작업을 하다 선장 54살 B씨가 일을 못한다고 꾸짖자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동료 선원들에...
조인호 2020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