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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문서 유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검토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공문서를 유출한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 내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입수 경위를 검토해 적용 법률과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달 초 제주대병원에 확진환...
조인호 2020년 02월 25일 -

제주~대구 노선 무더기 중단..."완전 중단 가능성"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노선이 이번 주부터 줄줄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까지 사흘동안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다음달 28일까지 중단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고, 제주항공은 오는 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오늘(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운항을 ...
조인호 2020년 02월 25일 -

원희룡 지사 "코로나 우려로 격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코로나 전염 우려 때문에 외부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는데, 전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던 하윤수 한국교총회장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는 바람에 함께 참석했던 심재철 원내대표 등 통합당 의원 3명이 코로...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불륜 오해'로 아내 살해한 50대 징역 15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며 오해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술에 취해 귀가한 뒤, 자신이 식탁 위에 뒀던 100만원을 보고 아내가 내연남에게 갖다주려 한다며 오해해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아내를 폭행해 골절상을 입힌 뒤 흉...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제주지법, 코로나로 특별휴정
제주지방법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 휴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구속과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을 필요로 하는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재판 기일을 연기하고 부득이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법정에서 재판 당사자와 참여관들의 마스크 착용을 허용합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코로나 공문서 유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검토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공문서를 유출한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 내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공무원의 지위와 역할, 입수 경위를 검토해 적용 법률과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달 초 제주대병원에 확진환...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제주~대구 노선 무더기 중단..."완전 중단 가능성"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노선이 이번 주부터 줄줄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부터 사흘간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데 이어 다음달 28일까지 중단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고, 제주항공은 오늘부터 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운항...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제주공항 방역 강화...근무자 전원 체온 측정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제주공항의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한달에 6차례 실시하던 방역을 일주일에 두차례로 늘려 승객들이 없는 야간시간대에 공항 건물 전체를 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안검색요원 등 모든 근무자들은 투입 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합니...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코로나19 여파...지난주 제주 관광객 33% 감소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8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만3천여 명에 비해 33%나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사태 이후 항공사들이 제주 기점 항공편을 지난해보다 20%나 줄인데다 예약 취소도 잇따라 탑승률도 낮아...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 -

코로나 비상에 일부 교회 예배 '영상예배'로 대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교회들이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등 예배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제주성안교회는 다음달 7일까지 일요일마다 4차례 열리는 예배를 영상 예배로 대체하고 주중에 열던 기도회는 모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교회들도 친교 모임 등 행사를 중단했고 천주교 제주교구는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
조인호 2020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