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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정의 보여달라"행방불명인 재심 청구
◀ANC▶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 가운데 생존자들이지난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나머지 수형인들은 대부분 행방불명돼 시신도 찾지 못하고 있는데유족들이 72년 만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전 형무소 재소자 ...
조인호 2020년 02월 18일 -

민원 중재해준다고 속여 돈 받은 5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지역 민원을 중재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천 18년 서귀포시에 도시형생활주택을 짓던 B씨에게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교통과 소음 민원을 제기하지 않도록 중재해주겠다고 속여 3천만 원을 받은 ...
조인호 2020년 02월 18일 -

응급실에서 행패부린 60대 벌금 500만원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제주대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며 보안요원을 폭행하고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30분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18일 -

제주-중국 항공기 운항 오늘부터 전면 중단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오늘부터 전면 중단됐습니다. 중국 직항편이 중단된 것은 무사증 제도가 시행된 2천2년 이후 처음인데, 이달 말까지는 국토부에 항공기 운항계획이 한 편도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무사증 입국이 중단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천240명으...
조인호 2020년 02월 17일 -

"코로나와 싸워요" 상하이의 제주도민들
◀ANC▶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국 현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들이죠. 전염병의 공포와 고립됐다는 외로움 속에서 힘겹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하이 제주도민들의 이야기를 조인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VCR▶ 코로나의 공포가 밀려오면서 인구 2천400만 명의 상...
조인호 2020년 02월 17일 -

"코로나와 싸워요" 상하이의 제주도민들
◀ANC▶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국 현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들이죠. 전염병의 공포와 고립됐다는 외로움 속에서 힘겹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하이 제주도민들의 이야기를 조인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VCR▶ 코로나의 공포가 밀려오면서 인구 2천400만 명의 상...
조인호 2020년 02월 16일 -

충남 태안에서 실종된 남성 한달 만에 발견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5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지문을 조회한 결과 숨진 남성은 지난달 15일 충남 태안군에서 레저보트를 타고 나갔다 실종된 58살 장 모씨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장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16일 -

한라산에서 40대 등반객 쓰러져...헬기로 이송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한라산 성판악 등반로 입구로부터 6.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등반객인 46살 손 모씨가 심정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손씨는 일행과 인근 대피소에 있던 안전요원으로부터 응급 조치를 받은 뒤 해양경찰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14일 -

인터넷 사설 경마사이트 운영자 4명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인터넷 사설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31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25살 B씨 등 직원 3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1년 4월과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마사회의 경주에 대해 회원들이 돈을 걸면 자신들이 사설마권을 판매하고 배당금을 주는 경마사이트를 운...
조인호 2020년 02월 14일 -

'김영란법 위반' 공무원 선고유예...업자는 실형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전 용역업체로부터 향응과 함께 승진축하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아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김영란법 위반사례로 적발된 전직 제주도청 공무원 60살 김 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대한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현금을 되돌려주고 스스로 신고했으나 해임된 점 ...
조인호 2020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