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성호 화재사고 원인 '불명'...수사 종결
지난해 11월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12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성호의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인양한 대성호의 선미 부분을 정밀감식했지만 심하게 불에 타 화재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11월 마라도 인근에서 침몰해 4명의 인명피해를 낸 ...
조인호 2020년 02월 28일 -

'공적판매' 마스크 내일부터 판매
정부가 우체국과 농협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지역 우체국에서는 내일부터 마스크 판매가 시작됩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내일 오후 5시부터 읍면지역 우체국 20군데에서 마스크를 1인당 5개씩, 4천 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협과 제주도 약사회도 중앙회와 판매 일정을 협의하고 있지...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국토부 "제 2공항 올해 설계 착수"
국토교통부가 올해 안에 제 2공항 설계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업무보고에서 제주 제 2공항과 관련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 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통해 국토부가 ...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제주-상하이 항공노선 11일 만에 운항 재개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중단됐던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 노선의 운항이 11일 만에 재개됩니다. 중국 춘추항공은 오늘 밤 9시 45분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하루에 2편씩 제주와 상하이 노선에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와 중국 직항노선은 무사증 입국 중단으로 관광객이 급...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대구 시민에게 '김만덕 사랑의 쌀' 지원
김만덕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을 위해 김만덕 사랑의 쌀 1.5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쌀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구지역 150세대에 배분됩니다.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들도 대구지역 코로나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대성호 화재사고 원인 '불명'...수사 종결
지난해 11월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12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성호의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인양한 대성호의 선미 부분을 정밀감식했지만 심하게 불에 타 화재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11월 마라도 인근에서 침몰해 4명의 인명피해를 낸 ...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제주에서도 마스크 품귀현상...이마트 선착순 판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제주지역에서도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동네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바닥 나 판매를 중단했고 코로나 환자가 늘어난 대구 경북 지역으로 우선 공급되면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 대형마트에서는 이번 주부터 매일 오후 3시에 1인...
조인호 2020년 02월 27일 -

코로나로 선거운동 위축...선거사범 단속도 0건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이 위축되면서 불법 선거운동도 적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도내 경찰서 3곳에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 명도 입건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은 물론 경찰의 대민 접촉을 통한 첩보...
조인호 2020년 02월 26일 -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낚시꾼 구조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김 모씨가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착각해 갯바위에 고립됐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바닷가에서 40미터 떨어진 갯바위에 있던 김씨를 튜브와 로프로 20여 분 만에 구조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2020년 02월 26일 -

'누수 문제'로 다투던 이웃 주민 협박한 6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아파트 누수 문제로 다투던 이웃주민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에게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물이 새 아래층 주민 B씨와 다툼이 생기자, B씨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부수고 협박한데 이어, 112에 신고한 경비원을 때리고 관리사무소장에게 200여차례나 협...
조인호 2020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