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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
제주지역 약국에서도 내일(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 1주일에 1인당 2장씩 신분증을 제시하면 살 수 있고 평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살 수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1인당 1장씩 ...
조인호 2020년 03월 08일 -

집배노조 "비대면 방식 준등기 제도 도입하라"
민주노총 전국집배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집배노동자의 안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제주지역 행정기관들이 비대면 방식의 준등기 제도를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법무부가 코로나 자가격리자들에게 출국금지 우편물을 보내 집배노동자들이 접촉해야 했다며 우편함에 배달하고 본인에게는 문자나 카톡으로 전달...
조인호 2020년 03월 07일 -

마스크 5부제 한다고? 현장은 뒤죽박죽
◀ANC▶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요즘 우리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마스크가 되어버렸죠. 정부가 마스크를 어떻게 팔지 수시로 방침을 바꾸는데다정작 현장에서는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조인호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들어봤습니다. ◀END▶ ◀VCR▶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농협 하나...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중국행 항공편 마련해달라" 중국인 항의 소동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중국인 불법체류자 200여 명이 항공편을 마련해달라며 주 제주 중국 총영사관에 몰려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자진출국신고까지 마쳤는데 제주와 상하이 노선 항공편이 모레부터 다시 중단되는 바람에 귀국할 수 없게 됐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불법체류자 ...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화재로 침몰한 해양호 선체 수중에서 발견
지난 4일 우도 남서쪽 77킬로미터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해양호의 선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군 청해진함은 오늘 오전 7시55분에 무인잠수정을 투하해 9시3분에 수심 141미터 해저에서 선체를 발견했고 9시27분에는 선미에서 '해양'과 '서귀포'라고 적힌 글자와 함께 조타실 등 상부 구조물에서 불에 탄 흔적을 확인했다고...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제 2공항 찬성단체 "송재호 후보가 대통령 발언 왜곡"
제 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제주시 갑 지역구의 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제 2공항에 대한 기본원칙은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것이라며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을 추가해 왜곡했다며 도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송재호 후보가 기존공항 확장을 들먹이며 갈등...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해수풀장 탈의실에서 몰카 찍은 안전요원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해수풀장 탈의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오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8월 서귀포시 남원읍 해수풀장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던 중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여성 24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코로나 불황'에 줄줄이 번호판 뗀 렌터카
◀ANC▶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 관광업계가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데요. 렌터카와 전세버스들이 줄줄이 번호판을 떼고 영업을 중단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렌터카 업체 직원이 차량에서 번호판을 떼어내고 있습니다. 손님이 없어 차고지에 가득 찬 렌터카...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코로나 여파로 베트남인 실종자 가족 제주 방문 차질
해양호 화재사고로 실종된 베트남인 선원 5명의 가족들이 코로나 여파로 제주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최근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 차단을 이유로 한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하자 베트남 노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해 가족들은 제 3국을 경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실종자 6명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 -

마스크 팔겠다고 속여 천여만원 챙긴 30대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사겠다는 글을 쓴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이는 등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도 팔겠다고 속여 9명으로부터 천 8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