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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잠수시켜 숨지게 한 어선 선장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안전조치 없이 선원을 잠수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어선 선장 51살 김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서귀포항 남서쪽 220해리 해상에서 어선 추진기에 이상이 생기자, 선원인 48살 박모 씨에게 안전교육을 하지 않고 일상복을 입고 혼자서 잠수...
조인호 2020년 03월 17일 -

신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씨
해양경찰청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을 오는 20일자로 전보 발령했습니다. 신임 김성종 청장은 사법고시에 합격해 해양경찰 경정으로 특채된 뒤 본청 해상교통계장과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
조인호 2020년 03월 17일 -

에어부산, 김포.부산발 제주 노선 증편
에어부산이 코로나 여파로 줄였던 제주와 부산, 김포 노선의 항공편을 다시 늘립니다. 에어부산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와 부산 노선은 매일 왕복 3회에서 5회로 김포 노선은 매일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제주와 부산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웃도는 등 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조인호 2020년 03월 17일 -

일반병동을 음압병동으로...국내 최초 도입
◀ANC▶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환자들을 격리시켜 치료할음압병실이 부족해 병원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일반 병동을 음압 병동으로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장비가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의 한 병원에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병동 입구에 천막처럼 생긴 차단막...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신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씨
해양경찰청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성종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을 오는 20일자로 전보 발령했습니다. 신임 김성종 청장은 사법고시에 합격해 해양경찰 경정으로 특채된 뒤 본청 해상교통계장과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시외버스-승용차 충돌...1명 다쳐
오늘 아침 7시 반쯤 제주시 용강동 한라생태숲 앞 5.16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고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은 다른 버스로 옮겨 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살인사건 저질렀다고 허위신고한 40대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사건을 저질렀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4시쯤 술에 취한 채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이고 제주시 탑동 해안에 버렸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50여명을 투입해 4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행정력...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멸종위기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이 돌고래는 몸길이 140cm 둘레 60cm 무게 30킬로그램의 수컷으로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고 죽은 지 나흘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들어 제주에서는 상괭이 사체 8구가 발견됐습니다.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마스크 팔겠다고 속여 1억원 챙긴 2명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0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KF94 마스크를 한 장에 2천500원에 팔겠다고 속여 75명에게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관련 범죄 12건이 적발돼 ...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 -

중국인 사라진 '차이나타운' 문 닫는 상점들
◀ANC▶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반토막이 나면서 지역상권의 타격이 큰데요.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한때 제주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렸던 거리에서는 문을 닫는 상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국인 보따리 상인들로 날마다 북적이던 면세점 건물 앞이 ...
조인호 2020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