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 신종 코로나 유입 방지에 63억원 투입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 63억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바이러스 검사용 시약과 선별진료소의 이동형 엑스선 기계, 발열 감지기 등을 구입하고 발열 감시원과 중국어 통역사 인건비, 중국 자매도시 구호 물품 지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중등교사 합격자 1명 바뀌어...발표당일 재공고

올해 제주지역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1명이 7시간 만에 뒤바뀌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체육 교사 합격자 1명을 불합격 처리하고 대신 불합격자 1명을 합격자로 바꿔 오후 5시에 다시 공고했습니다. 교육청은 실기평가 점수를 전산 시스템에 잘못 입력해 합격자...

제주시 이호유원지 경매 연기...채권자와 협상

200억원대의 빚을 갚지 못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제주시 이호유원지에 대한 경매가 일단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채권자인 금광기업이 매각기일 연기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2차 경매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자인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채권자와 협상을 진행 중인데 제주도는 경매 ...

고유정 오늘 마지막 공판...피고인 최후진술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의 마지막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려 고유정의 최후 진술이 진행됩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공판에서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고유정은 전 남편의 혈액과 현 남편의 머리카락에서 수면제가 검출된 과정에 대한 문건을 국과수로부...

제주도, 신종 코로나 유입 방지에 63억원 투입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 63억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바이러스 검사용 시약과 선별진료소의 이동형 엑스선 기계, 발열 감지기 등을 구입하고 발열 감시원과 중국어 통역사 인건비, 중국 자매도시 구호 물품 지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중등교사 합격자 1명 바뀌어...발표당일 재공고

올해 제주지역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1명이 7시간 만에 뒤바뀌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체육 교사 합격자 1명을 불합격 처리하고 대신 불합격자 1명을 합격자로 바꿔 오후 5시에 다시 공고했습니다. 교육청은 실기평가 점수를 전산 시스템에 잘못 입력해 합격자...

제주시 이호유원지 경매 연기...채권자와 협상

200억원대의 빚을 갚지 못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제주시 이호유원지에 대한 경매가 일단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채권자인 금광기업이 매각기일 연기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2차 경매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자인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채권자와 협상을 진행 중인데 제주도는 경매 ...

고유정 내일 마지막 공판...피고인 최후진술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의 마지막 공판이 내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려 고유정의 최후 진술이 진행됩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공판에서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고유정은 전 남편의 혈액과 현 남편의 머리카락에서 수면제가 검출된 과정에 대한 문건을 국과수로부...

아파트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 감전사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62살 김 모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방수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타운 만든다더니..10년 넘게'공터'

◀ＡＮＣ▶ 최근 경매에 넘어가 좌초될 위기에 처한제주시 이호유원지는세계적인 요트대회를 치를 수 있는해양관광레저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으로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조간대까지 매립하면서 추진됐지만 실제로 투자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10년 넘게 표류하면서 환경만 파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