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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분야 보조금 부당 지원 47건 적발
제주도가 해양수산분야에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새우양식시설에 10억원, 제주도는 배합사료시설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면서 자부담율을 40%에서 50%로 높여 수의계약을 맺은 뒤 정산할 때는 변경 절차도 없이 자부담율을 50% 미만으로 다시 낮춰준 ...
조인호 2019년 12월 23일 -

"원희룡 지사-선흘2리 이장 비밀리에 만나"
선흘 2리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최근 제주도 투자유치과 공무원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지사와 정현철 선흘 2리 이장이 몰래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현철 이장이 원 지사와 만난 뒤 돌연 반대대책위원장을 사임하고 사업 찬성으로 돌아서 마을의 갈등을 야기시켰다며 당시 대화...
조인호 2019년 12월 23일 -

도내 학교 오늘부터 잇따라 겨울방학 시작
제주도내 학교들이 오늘부터 잇따라 겨울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여고가 오늘 가장 먼저 겨울방학을 시작했고 신촌초등학교는 내일, 애월중학교는 오는 30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한편 오늘 신촌초등학교를 비롯해 한라중과 함덕고 등 일부 학교는 이달 안에 졸업식을 열 예정입니다.
조인호 2019년 12월 23일 -

"제 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 공개하라"
제 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환경부에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략환경영향평가보완서에 지역 주민들과 언론, 환경부의 문제제기와 보완요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보완서의 내용을 주민들이 알지 못한...
조인호 2019년 12월 06일 -

용암해수는 무한자원? "입증 안 된 가설"
◀ANC▶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용암해수 개발이 시작된 데에는 용암해수가 아무리 써도 줄어들지 않는 무한한 자원이라는 주장이 중요한 근거가 됐는데요. 하지만, 용암해수가무한한 자원인지는 과학적으로 입증도 되지 않았고 마구잡이로 뽑아 썼다가는 지하수가 고갈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조인호 기자...
조인호 2019년 12월 06일 -

'공수화'한다더니'사유화'...용암수 논란자초
◀ANC▶ 최근 오리온의 용암수가 국내 생수 시장에 진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이같은 문제는 일찌감치 예견됐었는데요. 제주도가 지하수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도 유독 용암해수만은 민간기업에 허용하는, 뭔가 앞 뒤가 안 맞는 이중적인 정책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조인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조인호 2019년 12월 06일 -

'공수화'한다더니'사유화'...용암수 논란자초
◀ANC▶ 최근 오리온의 용암수가국내 생수 시장에 진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이같은 문제는 일찌감치 예견됐었는데요. 제주도가 지하수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도 유독 용암해수만은 민간기업에 허용하는, 뭔가 앞 뒤가 안 맞는 이중적인 정책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조인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조인호 2019년 12월 05일 -

세금 먹는 '준공영제'...비자림로 공사는?
◀ANC▶ 해마다 막대한 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버스 준공영제와 환경단체의 반발로 중단된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하수가 제대로 정화되지 않고 바다로 흘러나가는 문제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버스업체의 적자를 세금으로 메꿔주느라 ...
조인호 2019년 12월 05일 -

학교 비정규직 임금 협상 타결...처우 개선 합의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파업을 벌였던 초등스포츠강사는 기본급이 한달에 12만원 인상되며 근무경력과 관계없이 9급 1호봉에 묶여있던 구 육성회 직원은 내년에 2호봉으로 승급됩니다. 또,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정기상여금과 명절휴가비가 신설되고 청소원...
조인호 2019년 12월 05일 -

도내 특성화고 출신 11명 제주지역 공무원 합격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출신 11명이 올해 제주지역 공무원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5명보다 6명 늘어난 것으로 제주도가 8명, 교육청이 3명입니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기계와 전기, 건축과 농업 분야 등에서 특성화고 출신자를 고졸경력경쟁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19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