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감귤류 수입량 8년 만에 47% 증가

한.미 FTA 체결 이후 오렌지와 자몽, 레몬 등 감귤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감귤류 수입량은 지난 2천 10년 12만톤에서 지난해 18만톤으로 4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렌지는 29%, 레몬은 212%, 자몽은 171% 늘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감귤류 수입량이 2천 28년에는 23만...

국민연금 수령시기 연기·반납 신청 잇따라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수령 시기를 늦추거나 반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연금 수령시기를 최대 5년까지 늦춰 연 7.2%의 이자를 받는 연기신청은 지난해 121건이 접수됐습니다. 또,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해 일시금으로 받았던 연금을 되돌려주고 가입기간을 ...

감귤류 수입량 8년 만에 47% 증가

한.미 FTA 체결 이후 오렌지와 자몽, 레몬 등 감귤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감귤류 수입량은 지난 2천 10년 12만톤에서 지난해 18만톤으로 4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렌지는 29%, 레몬은 212%, 자몽은 171% 늘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감귤류 수입량이 2천 28년에는 23만...

풍어 기원 해신제 열려...새해 맞이 마을제

기해년 정월을 맞아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도 기념물인 제주시 화북포구 해신사에서는 오늘 새해 바다에서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신제가 열렸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도 마을 수호신인 토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포제가 열리는 등 다음달 1일까...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오세훈-황교안 제주 방문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늘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전당대회를 보이콧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며 여러가지 당에 요청을 했지만 반영이 안 된 상태인 만큼 계속적인 의논이 필요하...

제주 소방대원 출동시간 전국 평균보다 느려

제주지역 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시간이 전국 평균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소방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9분 45초로 전국 평균 7분 41초보다 2분 4초 느렸습니다. 또, 신고 접수 7분안에 도착한 비율은 63.1%로 전국 평균 64.4%보다 1.3% ...

지난해 마라도 면적 8배 건축물 지어져

지난해 제주지역에 마라도 면적의 8배인 건축물이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건축물 면적은 4천956만 제곱미터로 1년 만에 5%인 231만 제곱미터가 늘었습니다. 특히, 도민 1인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은 21.5 제곱미터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고 10년 전보다는 66%나 늘었습...

중등교사 114명 합격...여성이 74%

올해 제주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배치될 교사 합격자 4명 가운데 3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발표한 공립 중등교사 합격자 114명 가운데 74%인 84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76%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발표된 초등교사 합격자 가운데에는 여성이 70%를 차지했...

(리포트)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황당한 해고

◀ＡＮＣ▶ 요즘 초등학교에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들을 봐주는 돌봄 교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돌봄교실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들의 임금을 올려주면서, 함께 일하던 프리랜서들의 일자리를 슬그머니 없애 버렸습니다.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한다면서 아랫돌 빼 윗돌 괸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

초.중.고 검정고시 4월 13일 실시

올해 제 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가 오는 4월13일에 실시됩니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온라인 접수사이트에서 접수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9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