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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활성화...학교 규칙 제.개정 참여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생활규정 등 학교 규칙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감과 고교 학생회장과의 간담회를 일년에 두 차례씩 정례화합니다. 학생회 주최 행사에 중학교는 200만 원, 고등학교는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고등학교 5곳에 학생자치 회의...
조인호 2019년 02월 19일 -

상습폭행 혐의 제주대병원 교수 내일 징계위
치료사들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내일 오후에 열립니다. 제주대는 지난해 12월에도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해당 교수가 치료사들의 과잉치료와 의료기기 강매 의혹을 제기하자 징계를 유보하고 추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제주대병원 노조는 성명을 내고 해당 교...
조인호 2019년 02월 18일 -

이석문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교육 추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 기획조정회의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교육과 사업을 제주 이해 교육과 연계해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100주년이 광복과 4.3, 6월 항쟁과 촛불혁명 등 현대사의 흐름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교육과 사업계획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인호 2019년 02월 18일 -

도의원 35명 "5.18 망언 국회의원 제명하라"
제주도의회 의원 35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5.18 망언으로 역사를 왜곡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을 국회가 제명하고 5.18 운동 왜곡 처벌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원들은 5.18 망언은 심각한 헌정질서 부인이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지만원씨는 제주 4.3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왜곡과 폄훼를 시도...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마라.비양분교-신양유치원 올해 휴교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재학생이 없는 서귀포시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과 제주시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장, 추자초등학교 병설 신양분교장 유치원에 대해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마라분교장은 지난 2천16년 이후 4년 연속 휴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입학할 수 있는 어린이가 마라분교 2명, 비양분교 1명, ...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화물차주 무더기 적발
유가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화물차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시내 모 주유소에 유류구매카드를 맡긴 뒤 기름값을 결제해온 화물차주 17명을 화물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보조금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법은 주유와 결제시기를 다르게 해 보조금을 더 타내려고 유류구매카...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여성단체 "양용창 조합장 무죄 판결은 시대 역행"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성명을 내고 하나로 마트 입점 업주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양용창 제주시 농협 조합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재판부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과 달리 피해자 진술의 증명력을 가볍게 배척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티웨이항공 국내선 일부 요금 인상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4일부터 국내선 일부 요금을 인상합니다. 제주와 대구, 광주, 무안 노선의 요금이 최저 천 원에서 최고 7천 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티웨이항공은 인건비와 물가상승으로 지난 2천17년 이후 2년 만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김포 등 다른 노선은 아직까지 인상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민주당 "원희룡, 유죄 판결에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원희룡 지사가 지사직은 간신히 유지하게 됐지만 100만원 미만의 벌금형 또한 유죄라며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원 지사 최측근의 정치자금법 위반행위와 자신의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린 만큼 책임을 통감하고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정...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 -

교육공무직노조 "돌봄교실 특별활동 폐지 반대"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기회를 제공해온 특별활동을 폐지할 경우 돌봄교실의 질이 저하되고 강사들도 일자리를 잃어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교육청이 학부모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
조인호 2019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