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올해 제주 경제 성장률 4.2%...8년 만에 최저치

올해 제주 경제 성장률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제주 경제 성장률은 4.2%로 지난해 4.4%보다 0.2% 포인트 떨어져 지난 2천10년 2.3%를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 경제 성장률은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천16년에 7.3%로 가...

제주도 관광협회 "영리병원 허가 지지"

제주도관광협회가 영리병원 개설 허가는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광협회는 제주 관광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은 고부가가치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제주를 넘어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관광숙박업 승인 건수 8년 만에 최저

올해 관광숙박사업 승인 건수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에서 새로 관광숙박사업을 승인받은 곳은 4곳으로 지난 2천10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 관광숙박업 승인 건수는 지난 2천13년 137건까지 늘었다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관광업계는 최근 몇년 동안 공급 과...

신혼부부 맞벌이 전국 3위...소득은 전국 최저

제주지역 신혼부부들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결혼한 도내 신혼부부들의 맞벌이 비중은 46.5%로 서울과 세종시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평균 소득은 3천 941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천만원 가량 낮아 17개 시도 가운데 ...

올해 관광숙박업 승인 건수 8년 만에 최저

올해 관광숙박사업 승인 건수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에서 새로 관광숙박사업을 승인받은 곳은 4곳으로 지난 2천10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 관광숙박업 승인 건수는 지난 2천13년 137건까지 늘었다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관광업계는 최근 몇년 동안 공급 과...

제주 아파트 가격 2주 연속 상승세

올들어 하락했던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가격은 12월 첫째주 0.1% 올랐고 둘째주에도 0.07% 올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앞두고 주택매매량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도내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말보다 1.99% 하락...

제주 휘발유 가격 2년 4개월 만에 최저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천 448원으로 지난 2천 16년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1리터에 천 356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

제주, 미디어에 가장 많이 언급된 여행지

최근 1년 동안 뉴스와 유튜브, SNS 등 각종 미디어에 가장 많이 언급된 여행지는 제주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미디어에 언급된 여행 관련 데이터 270만건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116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28만건, 서울 19만건 순이었습니다. 국내 여행 명소 중에는 ...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 인천공항 우회 늘어

제주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돼 김포행 항공기가 인천공항으로 우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을 출발한 뒤 김포공항의 야간 운항금지시간인 밤 11시를 넘겨 인천공항으로 운항한 항공기는 35편으로 지난해의 26편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에서 ...

(리포트) 제주 4.3 미국의 책임은? 스모킹건을 찾아라

◀ＡＮＣ▶ 제주 4.3 사건이 발생한 지 70년이 흘렀지만 대량학살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던 미국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미국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학계를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전쟁 당시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미군이 피난민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