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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보복에도 중국인 토지는 12% 늘어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속에서도 중국인들은 제주 땅을 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제주지역 중국인 보유 토지는 944만㎡로 1년 전보다 12.1% 늘었고 국내 중국인 보유 토지의 52.5%가 제주에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도 2천164만㎡로 1년 전보다 ...
조인호 2018년 05월 01일 -

교육의원 피선거권 자격 제한 헌법소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교육의원의 피선거권을 제한한 제주 특별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교육의원의 피선거권을 교육경력 5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의원이 본회의 의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무투표 당...
조인호 2018년 05월 01일 -

제주-인천 항로 내년부터 운항
지난 2천 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제주와 인천 항로의 여객선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다시 운항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와 인천 항로 여객선의 신규 사업자로 현재 울릉도 항로의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저건설을 선정했습니다. 대저건설은 인천항로에 세월호의 3.6배 규모로 승객 천 500명을 태울 ...
조인호 2018년 05월 01일 -

자유한국당 유진의 의원 탈당
자유한국당의 유진의 비례대표 도의원이 탈당과 함께 6.13 지방선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진의 의원은 야권이 길을 잃은 채 무기력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며 무소속인 원희룡 지사와 함께 보다 나은 제주를 위한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방훈 도지사 후보는 유 의원이 위기에 ...
조인호 2018년 05월 01일 -

제스코마트 도남점 헐고 대형 주차장 세운다
고질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왔던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에 대형 주차빌딩이 들어섭니다. 제주시는 제스코마트 도남점 부지 4천 600제곱미터에 6층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짓기 위해 마트측과 부지 매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내년 9월까지 매입을 마무리 한뒤 건물을 헐고 빠르면 2천 20년부터 주차빌딩을 운영...
조인호 2018년 05월 01일 -

교육의원 피선거권 자격 제한 헌법소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교육의원의 피선거권을 제한한 제주 특별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교육의원의 피선거권을 교육경력 5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의원이 본회의 의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무투표 당...
조인호 2018년 04월 30일 -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 새와 충돌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기 엔진에 조류가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6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지상 6미터 상공에서 새 한 마리가 엔진에 빨려들어갔지만 착륙에는 문제가 없었고 항공기는 정비를 마친 뒤 다시 운항했습니다.
조인호 2018년 04월 30일 -

자유한국당 유진의 의원 탈당
자유한국당의 유진의 비례대표 도의원이 탈당과 함께 6.13 지방선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진의 의원은 야권이 길을 잃은 채 무기력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며 무소속인 원희룡 지사와 함께 보다 나은 제주를 위한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방훈 도지사 후보는 유 의원이 위기에 ...
조인호 2018년 04월 30일 -

일-중 황금연휴 시작...관광업계 특수
이번 주말부터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골든위크에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2천 9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중국의 노동절...
조인호 2018년 04월 28일 -

남북 정상회담 제주지사 후보 환영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제주도지사 후보들도 환영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70년 만에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를 환영한다며 제주에서 열렸던 남북통일 평화축전과 감귤 보내기 등을 재개하고 남북미중 다자간 회의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후보도 남북정상...
조인호 2018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