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아침)제주에서 행사.수학여행

정부가 사드 보복으로 관광객이 감소한 제주지역에서 공공부문의 워크숍을 열고 수학여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관광분야 단체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유동훈 문체부 제 2차관도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에서 관광요금 할인행사를 하면 ...

제주에서 행사.수학여행

정부가 사드 보복으로 관광객이 감소한 제주에서 공공부문의 워크숍을 열고 수학여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관광분야 단체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유동훈 문체부 제 2차관도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에서 관광요금 할인행사를 하면 전 국...

강창일 조선적 재일동포 입국 거부 제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조선 국적의 재일동포 등 국적이 없는 재외동포의 입국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여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조선 국적 재일동포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나 북한 국적을 선택하지 않고 일본에도 귀화하지도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제 1회 4.3 평화상 수상자인 김석범씨를 ...

제주도, 송요찬 선양사업 재검토 요청

제주도가 제주 4.3사건 당시 민간인 학살 논란을 빚고 있는 송요찬 장군의 선양사업을 재검토해달라고 충청남도와 청양군, 국가보훈처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세개 기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부에서 발간한 4.3 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송요찬 장군이 민간인 학살을 진두지휘했다며 4.3이 국가추념일로 지...

U-20 월드컵 제주 예선전 일정 확정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의 조추첨이 마무리면서 제주에서 경기를 치르는 나라도 결정됐습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5월 21일, C조의 잠비아와 포르투갈에 이어 이란과 코스타리카가 격돌하고 24일에는 잠비아와 이란, 코스타리카와 포르투갈이 예선전을 치릅니다. 5월 26일에는 B조의 독일과 ...

U-20 월드컵 제주 예선전 일정 확정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의 조추첨이 마무리면서 제주에서 경기를 치르는 나라도 결정됐습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5월 21일, C조의 잠비아와 포르투갈에 이어 이란과 코스타리카가 격돌하고 24일에는 잠비아와 이란, 코스타리카와 포르투갈이 예선전을 치릅니다. 5월 26일에는 B조의 독일과 ...

제주 사교육비 사상 최고

제주지역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한달에 22만 6천원으로 재작년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4.8%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입니다. 한편, 도내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4.4%로 재작년보다 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불법 분양 현수막 업체 억대 과태료 물어

지난달 제주시내 도로변에 불법 분양현수막 900장을 설치했던 업체가 1억 7천 900만원의 과태료를 냈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과태료 2억 2천 400만원을 사전 통지했지만, 20일 간의 의견제출 기한에 납부해 20%를 깎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올들어 불법광고물 3만 6천여건을 단속했고, 부동산 분양업체 2곳에서 과태...

불법 분양 현수막 업체 억대 과태료 물어

지난달 제주시내 도로변에 불법 분양현수막 900장을 설치했던 업체가 1억 7천 900만원의 과태료를 냈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과태료 2억 2천 400만원을 사전 통지했지만, 20일 간의 의견제출 기한에 납부해 20%를 깎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올들어 불법광고물 3만 6천여건을 단속했고, 부동산 분양업체 2곳에서 과태...

크루즈 관광객 3천여명 하선 거부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한 가운데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제주에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상륙을 거부하는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를 출발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어제 (그제)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 3천 400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했지만 관광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고 한 명도 내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