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전·월세 거래량 1년 전보다 45% 증가

제주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307건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3.7% 감소했지만 제주는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국토부는 인구유입과 주택 공급이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1번째 환자 일행 음성 판정..접촉자 증세 없어

잠복기에 제주에 관광왔던 141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의 일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41번째 확진 환자와 함께 제주를 여행한 가족 등 11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확진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179명을 자가 격리시키거나 ...

(리포트) 외국인 관광객 '급감'

◀ＡＮＣ▶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고 있는데요. 더욱이 확진 환자가 잠복기에 제주를 다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광 업계의 걱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성산일출봉.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등반로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대...

도민계획단, "미래 핵심 가치 '청정·공존'"

제주 미래의 핵심 가치가 '청정'과 '공존'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 정책 수립에 도민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도민계획단은 그동안 다섯 차례의 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론을 내리고 미래 비전을 원희룡 지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도민 계획단은 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비전 슬로건으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선적 예인선 좌초..승선원 구조

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 앞 500미터 해상에서 인천선적 19톤급 예인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제주해경은 구조된 선원 2명은 건강한 상태이고 기름 유출은 없지만 해양오염에 대비해 방제정을 투입했습니다. 해경은 내일 새벽 만조때 예인선을 옮길 계획입니다.

세월호 영웅 김동수씨 의상자 인정

세월호 침몰 당시 단원고 학생들을 구한 김동수씨가 의상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씨 등 4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목숨을 걸고 단원고 학생 20여 명을 구했으며 부상과 정신적 충격으로 오랫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141번째 환자 일행 음성 판정..접촉자 증세 없어

잠복기에 제주에 관광왔던 141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의 일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41번째 확진 환자와 함께 제주를 여행한 가족 등 11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확진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179명을 자가 격리시키거나 ...

(리포트) 외국인 관광객 '급감'

◀ＡＮＣ▶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고 있는데요. 더욱이 확진 환자가 잠복기에 제주를 다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광 업계의 걱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성산일출봉.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등반로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대...

도민계획단, "미래 핵심 가치 '청정·공존'"

제주 미래의 핵심 가치가 '청정'과 '공존'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 정책 수립에 도민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도민계획단은 그동안 다섯 차례의 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론을 내리고 미래 비전을 원희룡 지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도민 계획단은 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비전 슬로건으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선적 예인선 좌초..승선원 구조

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 앞 500미터 해상에서 인천선적 19톤급 예인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제주해경은 구조된 선원 2명은 건강한 상태이고 기름 유출은 없지만 해양오염에 대비해 방제정을 투입했습니다. 해경은 내일 새벽 만조때 예인선을 옮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