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돌고래 자연의 품으로

◀ＡＮＣ▶ 제주도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된 뒤 공연에 투입됐던 돌고래들에 대해 대법원이 몰수형을 확정했습니다. 검찰은 몰수한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나,둘-- 돌고래들이 묘기를 부리자 관광객들이 탄성을 터뜨립니다.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포...

아동안전지킴이 성추행 혐의 조사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모 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지킴이로 활동하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껴안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귀여워서 쓰다듬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사 명의 빌려 병원 운영한 40대 구속

서귀포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한 40살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의사가 병원을 개원하는 것처럼 허가를 받은 뒤 지난 2천 10년부터 2년 5개월간 요양병원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매일 7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며 의료급여비 등 명목으로 2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자치경찰에 공포탄 지원

경찰이 자치경찰에 처음으로 공포탄을 지원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관련법률을 검토하고, 국방부와 조달청에 질의를 거쳐 자치경찰단에 공포탄 150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최근 감사에서 자치경찰이 공포탄이 없어 총기 사용시 첫발은 공포탄을 장전하도록 한 규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리포트) 지방의원 윤리는?

◀ＡＮＣ▶ 최근 지방의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잇따랐는데요. 음주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했던 교육의원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월 혈중알콜농도 0.064%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문석호...

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한경면 신창리 북쪽 3.5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톤급 어선 썬호가 애월 선적의 9.7톤급 어선 연진호와 충돌해 썬호가 전복됐지만, 선장 76살 김 모씨는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항해하던 연진호가 낚시조업을 하던 썬호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이미지클럽 주인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부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이미지클럽 주인 38살 이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추징금 2천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남자 손님에게 15만 원을 받고 여종업원과 유사 성행위를 시키는 등 3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

음주운전 신고보상금 제도 효과 높아

음주운전 신고보상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제주지역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0.8건으로 지난해 1.26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또,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사고 비율은 8.3%로 지난해 11.8%보다 줄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신고가 늘면서 일부 허위신고도 접수돼 다음달부터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단속수치에...

(리포트) 지방의원 윤리는?

◀ＡＮＣ▶ 최근 지방의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잇따랐는데요. 음주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했던 교육의원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월 혈중알콜농도 0.064%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문석호...

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한경면 신창리 북쪽 3.5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톤급 어선 썬호가 애월 선적의 9.7톤급 어선 연진호와 충돌해 썬호가 전복됐지만, 선장 76살 김 모씨는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항해하던 연진호가 낚시조업을 하던 썬호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