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원정 펜션 절도범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부산시 54살 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 초순까지 제주시 애월읍 일대의 펜션과 콘도에서 투숙객들이 잠든 사이 창문을 열고 침입해 20여 차례에 걸쳐 2천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제57주년 해양경찰의 기념식이 오늘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제주해양경찰서가 전국 해양경찰청 소속 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양기택 서귀포경찰서 수사계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해양경찰관과 시민들이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오늘 밤부터 추위...화이트 크리스마스 될 듯

제주지방은 오늘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찬 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 구름이 유입돼 산간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고, 해안지역에도 1센티미터 미만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

김우남 무죄(리포트)

◀ＡＮＣ▶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우남 의원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김우남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낸 후원자는 불법성이 있지만, 김 의원이 후원자와 공모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지난 2천 6년과 2천7년 골프장 대표와 공모하고 후...

민노총-제주도 첫 노정교섭

제주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요구하며 한달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제주자치도가 노정교섭을 가졌지만 결렬됐습니다. 오늘 교섭에서 노조측은 제주의료원과 도립무용단 등의 현안 해결에 제주도가 나서라고 요구했지만, 제주도는 천막 농성을 먼저 풀라고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교섭이 결...

오늘밤 전국 동시 음주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도내 20군데 지점에서 동시 다발적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오는 30일에도 대규모 단속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 이달 들어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2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

보훈단체,"강정마을 주민이 도민 우롱"

제주도 해군동지회 등 보훈단체들은 오늘(12/23) 성명을 발표하고, 강정마을회의 입지 재선정 제안은 정부와 제주도민을 우롱한 행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강정마을회가 지난 8월 다른 마을에 유치 희망 의사를 물은 뒤 희망지역이 없으면 해군기지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며 도덕적인 책임을...

제주시 수협 조합장 당선 무효 확정

대법원 3부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수협 한 모 조합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씨는 조합장직을 잃게 됐고, 제주시 수협은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원정 펜션 절도범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부산시 54살 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 초순까지 제주시 애월읍 일대의 펜션과 콘도에서 투숙객들이 잠든 사이 창문을 열고 침입해 20여 차례에 걸쳐 2천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제57주년 해양경찰의 기념식이 오늘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제주해양경찰서가 전국 해양경찰청 소속 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양기택 서귀포경찰서 수사계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해양경찰관과 시민들이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