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무더기 고발...선거 후유증 오나?

◀ＡＮＣ▶ 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네거티브 공방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되면서선거가 끝난 뒤에도 수사결과에 따라후유증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문재인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을자신이 요청했다는 ...

경찰, 총선 선거사범 19명 수사중

제주지방경찰청은 21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사범 19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 3명, 사전선거운동 2명, 인쇄물 배부와 거짓말 선거, 현수막 훼손 1명 등입니다. 경찰은 도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도 거짓말 선거사범 1명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대 학생 69% "비대면 강의 불만족"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총학생회가 학생 천 800여명을 조사한 결과 비대면 강의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69%로 만족한다는 14%보다 5배나 높았습니다. 비대면 강의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는 82%가 과제의 양과 범위에 문제가 있...

제주도, 37.5도 이상 발열자 국내선 제한 건의

제주도가 국내선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객의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탑승을 제한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발열을 체크하고 있지만, 탑승을 막을 근거가 없다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침을 개정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항공기는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제주대 학생 69% "비대면 강의 불만족"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총학생회가 학생 천 800여명을 조사한 결과 비대면 강의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69%로 만족한다는 14%보다 5배나 높았습니다. 비대면 강의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는 82%가 과제의 양과 범위에 문제가 있...

산지 대설.강풍주의보...내일 새벽까지 눈

제주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23센티미티의 눈이 쌓였고 한라산 1100도로에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1100도로에서는 오늘 오후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고립돼 관광객들이 119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센티미터의 ...

세월호 생존자 "특별수사단 설치해 관련자 처벌해야"

세월호 생존자와 지지모임은 오늘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를 책임져야할 관련자들을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관련자를 처벌할 수 있는 공소시효가 11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침몰 원인을 규명하며 생존자와 유족들의 회복을 위해 국가는 모든 지...

바다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도두동 현사 포구 앞바다에서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양경찰 구조대가 인양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제주시에 사는 49살 A씨로 확인됐는데, 해경은 제주시 애월읍의 해안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채취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고사리를 캐러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목장 인근에서 72살 송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씨는 어제 낮 고사리를 캐러 집을 나선 뒤 저녁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오후 7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멸종위기종 오소리 올무에 걸린 채 발견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모구리 야영장 인근에서 오소리 1마리가 올무에 걸려있는 것을 고사리 채취객이 발견했습니다. 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무를 절단하고 오소리를 구조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오소리는 두더쥐와 뱀 등을 잡아먹는 잡식성 최상위 포식자인데 밀렵행위로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