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4.3 수형인 재심 청구...추모 분위기 고조

◀ＡＮＣ▶ 제주 4.3 사건 72주년을 하루 앞두고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이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내일(오늘) 국가 추념식이 열리는 4.3 평화공원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유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70여년 전 누명을 쓰고형무소로 끌려갔던 소년들이구십을 넘긴 ...

비양도 도항선 해녀 해상시위로 회항

비양도 도항선 운항을 둘러싼 주민 갈등 때문에 도항선이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제주시 한림항을 출발해 비양도로 가려던 도항선이 해녀 10여명이 포구를 가로막고 해상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1시간 가량 대기하다 한림항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양도에는 최근 도항선 2군데가 취항하면서 양쪽 업...

활주로에 묻혀버린 진실..사라진 사람들

◀ＡＮＣ▶ 제주 4.3사건 유족들이 아직도 진상 규명이 멀었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고하게 학살된 희생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어갔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3 72주년 기획뉴스, 오늘은 세번째로 여전히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희생자 유해 발굴 문제를 조인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ＥＮ...

4.3 기념사업위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해야"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여야는 마지막 기회인 5월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여야를 떠나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면 여야가 힘을 합쳐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고병수-강은주 후보 지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의 정의당 고병수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기득권 정치를 거부하고 진보정치의 불씨를 키워가고 있는 진보정당들을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활주로에 묻혀버린 진실..사라진 사람들

◀ＡＮＣ▶ 제주 4.3사건 유족들이 아직도 진상 규명이 멀었다고 말하는가장 큰 이유는 무고하게 학살된 희생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어갔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3 72주년 기획뉴스, 오늘은 세번째로 여전히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희생자 유해 발굴 문제를 조인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ＥＮ...

4.3 기념사업위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해야"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여야는 마지막 기회인 5월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여야를 떠나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면 여야가 힘을 합쳐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습적으로 노모.형 폭행한 40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노모와 정신장애가 있는 형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80대 노모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리고 정신장애 2급인 49살의 형에게도 여러차례 폭언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토바이-승용차 충돌...1명 숨져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이도 1동 광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8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유턴하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녀 돌고래 회피용 음파발신장치 실험

해녀들이 돌고래와 충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음파발신장치인 핑어를 달고 물질을 하는 실험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해녀 11명이 핑어를 달고 물질을 했고 돌고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해녀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만족했다고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