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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지하수 개발 연장 신청...환경단체 반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개발 이용기간을 2천21년까지 2년 연장해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지하수관리위원회를 열어 주변 환경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2천년 제주특별법이 개정돼 민간기...
조인호 2019년 11월 14일 -

농업인단체 "WTO 농업 개도국 포기선언 철회하라"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농민 총궐기 대회에 참가하기에 앞서 제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WTO 농업 개도국 포기선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렌지와 마늘, 양파 등이 낮은 관세로 들어오면서 제주지역 주요 농산물이 초토화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해상물류비 국비 ...
조인호 2019년 11월 14일 -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여부 회의...합의 실패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여부를 놓고 제주도와 시민단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오늘(어제)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주도는 일단 공사를 재개한 뒤 멸종위기생물의 대체서식지를 마련하자고 주장했지만, 시민단체는 확실한 대안 없이 공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쯤...
조인호 2019년 11월 14일 -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 연장 신청...환경단체 반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개발 이용기간을 2천21년까지 2년 연장해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지하수관리위원회를 열어 주변 환경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2천년 제주특별법이 개정돼 민간기...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소음 피해 축소 의혹..."이착륙 방향 조작"
◀ANC▶ 국토교통부가 제 2공항 기본계획안을 공개한 뒤에도공항 건설을 둘러싼 논란은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소음 피해가 적은 것처럼 속이려고 항공기 이착륙 방향을 실제와는 정반대로 조작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제2공항 ...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제 2공항 공론화 찬.반 성명 잇따라
제주도의회가 제 2공항 공론화 특위 구성 결의안을 오는 15일 재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찬반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2공항 성산과 구좌 등 6개 읍.면.동 추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공론화 특위 찬성을 당론으로 결정한 것은 도의원의 개인적 의사결정을 구속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농업인단체 "WTO 농업 개도국 포기선언 철회하라"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농민 총궐기 대회에 참가하기에 앞서 제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WTO 농업 개도국 포기선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렌지와 마늘, 양파 등이 낮은 관세로 들어오면서 제주지역 주요 농산물이 초토화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해상물류비 국비 ...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대입수능시험 D-1...오늘 예비소집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제주도내 14개 고등학교에 설치된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예비소집에는 제주지역 수험생 7천여 명이 참여해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전달받았으며, 감독관들도 시험관리요령을 교육받았습니다. 내일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치러지며, ...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전기차에 '올인'...1차산업은 홀대?
◀ANC▶ 제주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내년 예산을 10% 이상 늘리기로 했는데요. 제주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전기차 예산은 대폭 늘었지만 1차 산업 분야는 제자리 걸음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5조 8천억 원 규모. 올해보다 10.2% 늘어 ...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 -

관광업계, '사전여행허가제 반대' 건의서 제출
무사증 입국자를 사전에 심사하는 사전여행허가제 도입에 대해 제주 관광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년 하반기부터 제주지역에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사전여행허가제에 반대한다는 건의서를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객의 42%가 무사증제도로 방문하고 ...
조인호 2019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