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에 수능 문제지 도착...오늘 예비소집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예정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에 문제지와 답안지가 어제(12일) 항공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에 7천70명이 응시하며, 오늘 오후 1시에는 도내 14개 고등학교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한편, 자치경찰단과 소방본부는 수능일인 내일 아침에 수험생들...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내년부터 철거

태풍으로 집중호우가 올 때마다 하천이 범람했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이 내년부터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2천22년까지 300억 원을 들여 복개 구조물을 철거한 뒤 하천 바닥을 정리하고 교량 3군데를 만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복개구조물을 철거해 생태하천으...

전기차에 '올인'...1차산업은 홀대?

◀ＡＮＣ▶ 제주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내년 예산을 10% 이상 늘리기로 했는데요. 제주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전기차 예산은 대폭 늘었지만1차 산업 분야는 제자리 걸음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5조 8천억 원 규모. 올해보다 10.2% 늘어 2...

관광업계, '사전여행허가제 반대' 건의서 제출

무사증 입국자를 사전에 심사하는 사전여행허가제 도입에 대해 제주 관광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년 하반기부터 제주지역에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사전여행허가제에 반대한다는 건의서를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객의 42%가 무사증제도로 방문하고 ...

제주에 수능 문제지 도착...내일 예비소집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에 문제지와 답안지가 항공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에 7천70명이 응시하며, 시험 전날인 내일 오후 1시에는 도내 14개 고등학교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한편, 자치경찰단과 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아침에 수험생들을 싸이카와 ...

개발하면 복원...환경자원총량제 시동

◀ＡＮＣ▶ 제주지역 인구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난개발로 환경이 훼손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죠. 제주도가 개발을 허가할때 그만큼 자연을 복원하도록 의무화하는 환경자원총량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천 2년 환경자원총량제를 도...

버스 준공영제 3회 위반하면 퇴출 조례안 제출

버스 준공영제의 방만한 운영을 막기 위해 재정 지원을 제한하는 조례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조례안에 따르면, 3년 안에 3번 이상 부정행위로 재정지원금이 환수되거나 감액된 업체는 준공영제에서 영구 또는 일정기간 제외됩니다. 또, 부당하게 받은 금액은 전액 환수하...

대입수능시험 제주에서 7천 70명 응시

오는 14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제주지역에서는 7천70명이 응시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30명이 줄어든 것으로 재학생이 5천569명, 졸업생 천352명 검정고시 출신이 149명입니다. 시험은 도내 14개 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되며, 예비소집은 내일(13일) 오후 1시입니다.

국회 행안위, 제주 관련 예산 52억원 증액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제주 관련 예산 52억원을 증액해서 통과시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4.3 복합센터와 유적지 정비 등 4.3 예산 10억원과 정보화마을 관리 11억원 경찰 헬기 운영지원 11억원 등이 증액됐고 소방수련원의 제주 건립을 위해 최초설계비 12억원 증액 의견도 기재위에 제출하기로 했...

4.3 폭동 논란 교수 "제주국제대 이사 안 맡겠다"

`제주 4·3`을 폭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부른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제주국제대 이사직을 맡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주국제대는 이명희 교수가 이사 취임과 관련된 사무 중지를 요청함에 따라 제주도에 이사 취임 승인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은 4.3을 폭동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데 4.3 폭동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