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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정보 제공
제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녀들의 통학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카카오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도내 특수학교 3군데의 통학버스 11대에 GPS 단말기를 설치해 학부모와 교사가 휴대전화로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GPD ...
조인호 2018년 09월 17일 -

관광.건설업 침체로 취업자도 줄어
관광객이 줄고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제주지역 일자리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37만 천명으로 1년 전보다 3천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68.1%로 1년 전보다 2.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천명, 40대가 2천명 줄었고 산업별로는 도소...
조인호 2018년 09월 16일 -

제주 인권정책 학술대회...난민 정책 논의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예멘인 집단 난민 신청 문제를 계기로 프랑스와 같이 15일 안에 난민심사를 마치는 신속절차를 도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독립적인 난민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선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는 오늘 제주대에서 열린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난민을...
조인호 2018년 09월 15일 -

제주시 외도동에 때아닌 벚꽃 피어
제주시 외도동의 벚나무에 때아닌 벚꽃이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하면서 나무에 잎이 떨어지자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성장호르몬이 나오면서 꽃을 피우는 불시개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천 12년에도 태풍 3개가 잇따라 강타하면서 불시개...
조인호 2018년 09월 15일 -

제주지방경찰청 신청사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제주지방경찰청 신청사 건립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만 4천 제곱미터 규모로 경찰청 신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인근 하천의 홍수에 대비해 빗물처리계획을 세우는 조건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내년부터 2천...
조인호 2018년 09월 15일 -

탐라문화광장 음주금지지역 지정 검토
제주도는 탐라문화광장 인근지역의 음주소란과 성매매 호객행위를 없애기 위해 경찰과 민간단체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장을 음주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치경찰이 상시 순찰하며 호객행위가 이뤄지는 지역에는 가로등 조명을 더 밝게 하고 순찰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방안 ...
조인호 2018년 09월 15일 -

제주시 인구 이달 안에 50만명 돌파할 듯
제주시 인구가 이달 안에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제주시 인구는 49만 9천 600여명이었고 올들어 매달 900여명씩 늘고 있어 5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통합됐던 지난 2천 6년 40만 5천여명에서 12년 만에 9만 5천여명이 늘어난 것인데 지역...
조인호 2018년 09월 15일 -

(리포트)격동의 반세기, 딛고 일어선 제주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C가 오늘로 창사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제주와 함께, 도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한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었는데요. 오늘 뉴스데스크 제주는 '소통 50년 공감 100년'을 주제로, 지난 50년을 정리하고 제주MBC에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먼저, 역사의 아픈 상처를 딛고...
조인호 2018년 09월 14일 -

교육청 지난해 시설비 예산 85% 올해로 넘겨
제주도 교육청이 지난해 시설비 예산 대부분을 쓰지 않고 올해로 이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석면철거사업과 내진보강 등 시설비 예산 292억 원의 15%인 45억 원만 집행됐고 85%인 244억 원은 이월됐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제주도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은 도세 전출금 135억 원을 모두 ...
조인호 2018년 09월 14일 -

(리포트)10mm 온다더니...300mm 물폭탄
◀ANC▶ 그런데, 기상청은 비가 오기 직전까지도 폭우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엉뚱한 예보만 믿고 잠이 들었던 주민들은 말 그대로 아닌 밤중에 날벼락을 맞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침수피해가 발생한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 본격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새벽 1시쯤부...
조인호 2018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