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폭우에 침수피해 속출

◀ＡＮＣ▶ 제주 북부지역에 어젯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는 한 시간에 116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구좌읍의 한 펜션.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던 방 안은 아수라장입니다. 온갖 가재도...

(리포트) 6년 동안 거짓말

◀ＡＮＣ▶ 제주도내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땅 속으로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제주도 수자원본부가 6년 동안 이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해왔다는 겁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수와 빗물을 모아두는 제주시내 한 정수장.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은 꼼수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의료와 시민단체가 위원을 추천할 기한을 3일 밖에 주지 않은 것은 졸속 행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위원 중에 공무원 숫자를 늘린 것은 영리병원 심의에서 제주도의 의도를 관철시키려는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위원...

제주경찰 차장 직제 신설 행자부 심의 통과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제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제 신설 건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월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거쳐 국회 의결을 거치면 내년도 직제 법령이 개정되고 제주지방경찰청에 경...

(리포트) 6년 동안 거짓말

◀ＡＮＣ▶ 제주도내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땅 속으로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제주도 수자원본부가 6년 동안 이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해왔다는 겁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수와 빗물을 모아두는 제주시내 한 정수장.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은 꼼수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의료와 시민단체가 위원을 추천할 기한을 3일 밖에 주지 않은 것은 졸속 행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위원 중에 공무원 숫자를 늘린 것은 영리병원 심의에서 제주도의 의도를 관철시키려는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위원...

제주경찰 차장 직제 신설 행자부 심의 통과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제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제 신설 건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월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거쳐 국회 의결을 거치면 내년도 직제 법령이 개정되고 제주지방경찰청에 경...

(리포트) 영리병원 발언 '논란'

◀ＡＮＣ▶ 영리병원을 도입해야 제주도가 발전하는데 왜 반대하는지 답답하다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리병원을 반대해온 시민단체는 물론 야당도 당론이 잘못된 것처럼 매도한 비신사적 발언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헬스케어타...

보조금 비리 연루 감사위원 사퇴해야(수정)

제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현직 감사위원이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이 수 천만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사건과 관련해 해당 감사위원은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보조금 지원과정에 도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철저히 수사하고 감사위원 추천 방식을 공모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17만8천 명 방문..특수 기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나흘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어든 17만 8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었기 때문인데, 국내선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