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강정마을회 해군 아파트 거부 공식 결정

강정마을회는 어제 임시총회를 열어 해군기지 군인 아파트 유치 여부를 놓고 투표를 실시해 반대 114표, 찬성 3표로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군은 오는 2천 15년까지 강정마을에 38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차례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었습니다.

고사리 등 봄나물 채취시기 안전활동 강화

제주지방경찰청은 고사리 채취시기를 맞아 구조신호용 호루라기 300개를 봄나물 채취객들에게 나눠주고, 혼자서 늦은 저녁 시간까지 다니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고사리 채취와 관련해 37건의 실종사고가 발생했고 어제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60대 노인이 실종됐다...

(리포트) 음주.우울증 심각

◀ＡＮＣ▶ 제주도민 다섯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알콜 중독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콜 중독은 40대 남성, 우울증은 70대 이상 여성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때 알콜중독증에 걸렸다 얼마 전 술을 끊고 건강을 되찾은 59살 김용복씨,...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대병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주지부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에 공이 큰 의료인과 모범적으로 재활치료를 마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 등이 열렸습니다.

해군기지 폭력시위 엄정 대처

이명재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오늘 취임 기자회견에서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된 폭력시위와 업무방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군기지 반대활동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률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원과 검찰의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기각률을 의식하지 않고 사건을 처리...

(대체) 보행자 치어 숨지게한 경찰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부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43살 문 모씨에 대해 벌금 천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연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2천 11년 해군기지 공사 부지인 강정동 구...

(리포트) 음주.우울증 심각

◀ＡＮＣ▶ 제주도민 다섯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알콜 중독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콜 중독은 40대 남성, 우울증은 70대 이상 여성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때 알콜중독증에 걸렸다 얼마 전 술을 끊고 건강을 되찾은 59살 김용복씨,...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대병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주지부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에 공이 큰 의료인과 모범적으로 재활치료를 마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 등이 열렸습니다.

해군기지 폭력시위 엄정 대처

이명재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오늘 취임 기자회견에서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된 폭력시위와 업무방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군기지 반대활동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률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원과 검찰의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기각률을 의식하지 않고 사건을 처리...

(대체) 보행자 치어 숨지게한 경찰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부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43살 문 모씨에 대해 벌금 천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연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2천 11년 해군기지 공사 부지인 강정동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