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성산-장흥 여객선 이용객 감소

성산포와 전남 장흥을 오가는 여객선이 줄면서 이용객도 줄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성산포 노선의 여객선 이용객은 26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습니다. 이는 여객선사측이 유류비와 부대비용 부담이 크다며 지난 3월부터 여객선을 2척에서 1척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양파 밭떼기 거래 서면계약 의무화

내년부터 양배추와 양파를 밭떼기로 거래할 때는 반드시 서면으로 계약해야 합니다. 이는 개정된 농산물 유통과 가격안정법에 따른 것으로 서면계약을 하지 않은 상인은 최고 500만원, 농가는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표준계약서를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 비치해 밭떼기 거래...

성산-장흥 여객선 이용객 감소

성산포와 전남 장흥을 오가는 여객선이 줄면서 이용객도 줄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성산포 노선의 여객선 이용객은 26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습니다. 이는 여객선사측이 유류비와 부대비용 부담이 크다며 지난 3월부터 여객선을 2척에서 1척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양파 밭떼기 거래 서면계약 의무화

내년부터 양배추와 양파를 밭떼기로 거래할 때는 반드시 서면으로 계약해야 합니다. 이는 개정된 농산물 유통과 가격안정법에 따른 것으로 서면계약을 하지 않은 상인은 최고 500만원, 농가는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표준계약서를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 비치해 밭떼기 거래...

양식장 집단 폐사(리포트)

◀ＡＮＣ▶ 제주시 애월항 확장공사 현장 부근 양식장에서 넙치 10만 마리 이상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한 흙탕물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애월읍의 한 양식장에서 죽은 넙치들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비롯해 이 일대 양식장 3군데에서 ...

성산포 지역명품관 불투명

서귀포시 성산포항 지역명품관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했던 사업비 15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성산포항에 쾌속선이 취항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자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명품관을 만들기로 하...

한라산 둘레길 훼손

한라산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이 늘면서 일부 구간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훼손된 구간에 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하는 등 1차 정비작업을 벌였고, 다음달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 투어 전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 중턱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은 지난해부터 서귀포시 지역에 2개...

양식장 집단 폐사(리포트)

◀ＡＮＣ▶ 제주시 애월항 확장공사 현장 부근 양식장에서 넙치 10만 마리 이상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한 흙탕물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애월읍의 한 양식장에서 죽은 넙치들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비롯해 이 일대 양식장 3군데에서 ...

성산포 지역명품관 불투명

서귀포시 성산포항 지역명품관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했던 사업비 15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성산포항에 쾌속선이 취항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자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명품관을 만들기로 하...

한라산 둘레길 훼손

한라산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이 늘면서 일부 구간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훼손된 구간에 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하는 등 1차 정비작업을 벌였고, 다음달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 투어 전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 중턱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은 지난해부터 서귀포시 지역에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