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첨단장비로 장마.태풍 입체적 구조 파악

장마와 태풍의 입체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여름철 재해기상 집중관측이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고산기상대에서 실시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과 인제대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가 참여하는 집중관측에는 강우와 강풍의 3차원 구조를 파악하고 빗방울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는 첨단 기상관측장비들이 동원됩니다. 기상청은 ...

(리포트) 탑동 매립.. 어민 반발

◀ＡＮＣ▶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추가 매립하는 계획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양 환경이 훼손돼 피해가 크다며 어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90년대 초반 16만 제곱미터의 바다를 매립해 개발된 제주시 탑동 매립지, 파도에 방파제가 부서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

탑동 매립 철회하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개발이익을 사유화하고 환경피해를 주민에게 전가하는 탑동 추가 매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20년 전에도 탑동 매립으로 권력과 자본이 결탁해 수백억 원의 개발이익을 챙기고 도민들은 해양 생태계 파괴로 피해를 입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추가 매...

첨단장비로 장마.태풍 입체적 구조 파악

장마와 태풍의 입체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여름철 재해기상 집중관측이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고산기상대에서 실시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과 인제대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가 참여하는 집중관측에는 강우와 강풍의 3차원 구조를 파악하고 빗방울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는 첨단 기상관측장비들이 동원됩니다. 기상청은 ...

해군기지 반쪽 토론회(리포트)

◀ＡＮＣ▶ 국무총리실이 주최한 제주 해군기지 토론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반대측 주민들이 불참해 찬성측만 참석하는 반쪽 토론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ＥＮＤ▶ ◀ＶＣＲ▶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국무총리실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반대측 주민들이 토론회 공...

해군기지 반쪽 토론회(리포트)

◀ＡＮＣ▶ 국무총리실이 주최한 제주 해군기지 토론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반대측 주민들이 불참해 찬성측만 참석하는 반쪽 토론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ＥＮＤ▶ ◀ＶＣＲ▶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국무총리실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반대측 주민들이 토론회 공...

(리포트) 해군기지 갈등 여전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에도 갈등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해군이 불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국무총리실이 내일 여는 토론회에도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해군기지 건설 공사...

(리포트) 해군기지 갈등 여전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에도 갈등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해군이 불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국무총리실이 내일 여는 토론회에도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해군기지 건설 공사...

강정마을 "헌법소원"...찬성단체 "승복하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어제 판결과 관련해 서귀포시 강정마을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사법권이 정부의 시녀 노릇을 하는 하위기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판결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 소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촉구 범도민 지지단체도 성명을 내고 대법원의 판결을 끝으로 소...

서귀포시 인구 늘어...외국인.전입 인구 증가

서귀포시 지역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서귀포시 인구는 15만 6천 300여명으로 일년 전보다 700명 늘어 지난 2천 10년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늘어난데다 다른 지방에서 온 전입자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신축 아파트가 많은 서홍동이 6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