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갈등 해소되나(리포트)

◀ＡＮＣ▶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주대학교 총장 재선거가 총장 자리가 빈 지 반년 만에 치러졌습니다. 총장 1순위 후보로 당선된 허향진 교수는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대 교직원 투표에서 허향진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319표를 얻어 김부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54표 차이...

제주도청 국장 뇌물수수혐의 영장 청구

제주도청 모 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검찰청이 오늘 해당 국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당 국장은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 발전업체 관계자로부터 인.허가를 청탁받는 댓가로 3천60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2시에 제주지방...

제주 등 부동산 사기범 일당 적발

서울중앙지검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속여 투자금 수천억 원을 챙긴 혐의로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 54살 최모 씨 등 10명을 구속기소하고 18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최씨 등은 2천년부터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생태휴양지를 만드는 등 전국 10군데 부동산을 개발해 높은 수익을 올려준다고...

내일 오전까지 비

제주지방은 오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밀리미터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그치겠고, 일요일에 다시 비가 온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음 주에는 쌀쌀한...

안심은 금물(리포트)

◀ＡＮＣ▶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올해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지역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은 편이지만, 입시 경쟁이 치열해져 상위권 학생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고 3 교실에선 저마다 점수와 등급을 확인하면서 시험결과를 분석...

양성언, "감사원 지적사항은 관례였다"

최근 감사원이 장학관 승진인사가 위법하다며 관련자들의 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교육청 나름의 자격기준에 따른 관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성언 교육감은 관례를 인정해 달라고 감사원에 요청하되,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 규정에 따라 ...

한라병원 1등급 판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올해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에서 제주한라병원이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 입원 건수와 병원도착 후 치료실태, 사망률 등을 평가해 전국 146개 종합병원 가운데 한라병원 등 11군데가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도내 다른 종합병원들은 치료 건수가 적어 ...

민주노총, 노동법 개정안 반대 농성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한나라당의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해 제주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은 금지하고 복수노조 허용은 유보하는 개정안에 반대해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제주시는 불법 시설물이라며 강제철거했습니다.

안심은 금물(리포트)

◀ＡＮＣ▶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올해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지역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은 편이지만, 입시 경쟁이 치열해져 상위권 학생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고 3 교실에선 저마다 점수와 등급을 확인하면서 시험결과를 분석...

양성언, "감사원 지적사항은 관례였다"

최근 감사원이 장학관 승진인사가 위법하다며 관련자들의 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교육청 나름의 자격기준에 따른 관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성언 교육감은 관례를 인정해 달라고 감사원에 요청하되,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 규정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