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서귀포시, 다른 지방 한우 검역계류장 설치

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 송아지를 검역하는 계류장이 서귀포시에도 들어섭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까지 안덕면 상창리에 송아지 80마리가 머물 수 있는 축사와 소독, 분뇨처리시설을 갖춘 한우검역계류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보름 동안 검역계류장에 머물러야 ...

이사가면 그만(리포트)

◀ＡＮＣ▶ 재작년말에 준공된 정부의 제주지방합동청사로 옮긴 일부 국가기관의 옛 청사가 일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합동청사로 옮길 지도 모르고 새 청사를 지었다가 수억원을 들여 멀쩡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도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내 곳곳에 흩어져있던 15개 국가기...

범섬-새섬 소나무 살리는 대책 마련

지구 온난화로 죽어가고 있는 새섬과 범섬의 소나무숲을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됩니다. 서귀포시는 다음 주부터 새섬에서 소나무를 둘러싸 광합성을 방해하는 난대성 식물인 덩굴을 잘라내고, 소나무 사이의 활엽수도 솎아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범섬과 새섬, 외돌개의 소나무 숲에 헬기로 솔나방 방제약과 비료...

서귀포시, 다른 지방 한우 검역계류장 설치

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 송아지를 검역하는 계류장이 서귀포시에도 들어섭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까지 안덕면 상창리에 송아지 80마리가 머물 수 있는 축사와 소독, 분뇨처리시설을 갖춘 한우검역계류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보름 동안 검역계류장에 머물러야 ...

신양해수욕장 파래 일본에 수출

2천년대초부터 이상 번식으로 골칫덩이가 된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의 파래가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성산읍 고성과 신양어촌계는 파래 30킬로그램 한 마대에 3천200원 값으로 2천500마대를 수출하는 내용으로 일본 식품회사인 사이또 쇼텐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내 업체가 파래 한 마대에 2천원에 사들였지만...

신양해수욕장 파래 일본에 수출

2천년대초부터 이상 번식으로 골칫덩이가 된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의 파래가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성산읍 고성과 신양어촌계는 파래 30킬로그램 한 마대에 3천200원 값으로 2천500마대를 수출하는 내용으로 일본 식품회사인 사이또 쇼텐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내 업체가 파래 한 마대에 2천원에 사들였지만...

반쪽 설명회(리포트)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갈등이 재연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지만, 반대측 주민들이 퇴장해 반쪽 설명회로 끝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민 설명회를 봉쇄하겠다던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일단 설명회에는 참석했습니다. 찬...

반쪽 설명회(리포트)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갈등이 재연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지만, 반대측 주민들이 퇴장해 반쪽 설명회로 끝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민 설명회를 봉쇄하겠다던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일단 설명회에는 참석했습니다. 찬...

해군기지 설명회 예정대로 연다

해군이 제주 해군기지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를 예정대로 내일 오전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강정마을회가 회의장을 봉쇄할 경우 설명회를 강행하지 않고 주민 의견이 없는 것으로 처리해 환경부에 사전환경성 검토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군은 제주기지사업단장에...

범대위, "해군기지 설명회 연기하라"

강정마을회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사전 환경성 검토 공람과 설명회를 취소할 것과 책임자급 면담을 요청했으나 해군 측은 설명회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만 내세우고 있다며 사법처리를 각오하고 설명회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도 충돌 가능성이 예견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