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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유곶자왈 60ha 매입
제주도가 올해도 국비 60억 원을 들여 사유 곶자왈 60헥타르를 추가 매입합니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곶자왈 매입사업은 지난 2천9년부터 343억 원이 투입돼 선흘과 한경 등 400여 헥타르의 곶자왈을 사들였습니다. 제주도는 산림청과 협의해 오는 2천 23년까지 제주지역에서 950헥타르의 곶자왈을 매입할 계획입니다.
김찬년 2016년 01월 15일 -

올해 슬레이트 지붕 800동 철거·개량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 800여 동이 올 해 철거됩니다. 제주도는 예산 27억 8천만 원으로 가구당 300여 만 원을 지원해 도내 슬레리에트 지붕 830동을 철거하거나 개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천 7년부터 72억 원을 들여 슬레이트지붕 3천여 동을 철거했으며 현재 제주에는 3만 7천...
김찬년 2016년 01월 15일 -

(리포트) 제주어 보고서 발간
◀ANC▶ 우리말의 고유 어휘가 많이 남아있는 제주어는 보존가치가 높지만 유네스코에서도 소멸 위기가 아주 심각한 언어로 분류할만큼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요. 마을 어르신들의 생생한 제주어를 통해 삶과 문화를 기록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INT▶정효아/서귀포시 남원읍 ...
김찬년 2016년 01월 14일 -

대흘리 주민 레미콘 공장 건설 중단 촉구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주민들이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레미콘 공장 건설 공사를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면 반경 1km 안에 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 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공사 분진과 대형차량 통행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된다고 ...
김찬년 2016년 01월 14일 -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추진..2020년까지 50%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내진 보강공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올해 36억 원을 들여 교량과 수도시설 등 공공시설물 51곳을 대상으로 내진보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내진설계 대상 공공물은 천100여 곳으로 이 가운데 45%가 내진설계 됐거나 보강공사를 마쳤으며 제주도는 오는 2천 20년까지 50%...
김찬년 2016년 01월 14일 -

재난문자 송출 서비스 본격 운영
도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재난문자 송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가입도민 8만 명에게 태풍 등 재난상황과 정전이나 단수 등 생활 불편 사항을 문자로 전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문자 서비스는 읍면동 사무소나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
김찬년 2016년 01월 14일 -

(리포트) 방어 사라지나?
◀ANC▶ 제주의 겨울별미인 방어 올해는 워낙 값이 오르다보니 못 드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수온이 크게 오르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최대어장인 마라도에서는 방어잡이가 사실상 끝났다고 합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방어잡이 배 수 십 척이 조업을 포기한 채 항구 안에 묶여있습니다. ...
김찬년 2016년 01월 13일 -

제주 인구 64만 명 돌파..작년 하루 54명 증가
제주도 인구가 6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 인구는 64만 천 3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3.1%인 만 9천 800여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하루에 평균 54명, 한달에 천 650명씩 늘어난 것입니다. 제주시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삼양동이 가장 많이 늘었고 서귀포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김찬년 2016년 01월 13일 -

(아침) 원희룡 지사, "대외 소통 강화해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임 간부들에게 대외 소통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 원희룡 지사는 어제 인사발표 이후 가진 첫 주간정책회의에서 실국장 간부라면 대외소통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도민이나 민원인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 지사는 특히, 제2공항과 제주형 주택정책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
김찬년 2016년 01월 13일 -

제주 기업경기전망지수 5년 동안 최고치
제주지역 기업들의 경기 전망 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제조업체 90여군데를 조사한 결과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12로 지난 2천 11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업체 가운데 35%는 경기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44%는 지난해보다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김찬년 2016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