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실종자 발견 안돼.. 전국 VTS에 수색방송 요청

낚시어선 돌고래호의 실종자 수색이 8일째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선박 50여 척과 저인망 어선을 투입해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조류에 떠밀려 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군과 경찰 등 100여 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해안을 수색하고 있으며, 전국 해상교통...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률 전국 최고 수준

제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제주는 5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1곳 당 발생한 사고가 0.26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44% 높았고 가장 낮은 충남보다는 2배가 넘었...

올해 우도 방문객 첫 200만 명 돌파 전망

올해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우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39만여 명으로 월별 기준 증가율을 적용하면 12월까지 200만 4천여 명이 우도를 찾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준 관광객 수는 작년보다 33% 늘었으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 10명...

8월 건축허가 면적 83% 증가..호조세 계속

제주지역 건축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34만 제곱미터로 작년보다 83% 증가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축물이 2배 넘게 늘었고 상업용 증가율도 80%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매달 천500명 이상 인구가 늘고 있어 건축경기 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

갈치·멸치는 줄고...고등어·옥돔 늘었다

제주지역 갈치와 멸치 어획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지난 7월 어업생산동향 결과에 따르면 갈치 어획량은 천 톤으로 작년보다 61% 줄었고 멸치도 57% 감소했습니다. 고등어와 옥돔은 40% 정도 증가했지만 전체 어획량은 작년보다 24% 줄었습니다.

(리포트)'부동의 조항' 삭제

◀ＡＮＣ▶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다보니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주는 조례 개정이 추진됐는데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년 동안 다섯차례나 환경영향평가 ...

농지관리 조례 개정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농지 전용 허가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농지를 산 뒤 3년 안에 전용허가를 신청할 경우 1년 이상 농사를 지어야 하고 농업경영계획서를 지켰는지 심의하는 내용으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허창옥 의원이 제출한 조례안은 당초 3년 이상 농사를...

(리포트)'부동의 조항' 삭제

◀ＡＮＣ▶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다보니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주는 조례 개정이 추진됐는데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년 동안 다섯차례나 환경영향평가 ...

농지관리 조례 개정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농지 전용 허가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농지를 산 뒤 3년 안에 전용허가를 신청할 경우 1년 이상 농사를 지어야 하고 농업경영계획서를 지켰는지 심의하는 내용으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허창옥 의원이 제출한 조례안은 당초 3년 이상 농사를...

박근혜 대통령, 감귤 공약 포기하나?

정부의 감귤명품화 사업이 국비 지원 부족으로 난항을 겪는 등 대통령의 감귤 공약 실천의지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우남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 동안 정부의 지원이 당초 계획보다 200억 원이 줄어 12개 신규 사업 가운데 8개가 추진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