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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사기 '스미싱' 지방경찰청이 수사
최근 제주지역에서도 잇따르고 있는 신종 금융사기인 '스미싱'을 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합니다. 경찰은 '스미싱'의 개별 피해금액은 30만 원 이하로 크지는 않지만 악성코드 분석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해 일선 경찰서가 수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세웠습니다. '스미싱'은 스마트폰으로 문자...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20시)내일 아침까지 많은 비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저녁 7시를 기해 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밀리미터, 산간에는 8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서...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발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마늘과 양파, 보리 등 밭작물이 침수되지 않도록 물도랑을 재정비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병해충을 방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돌풍과 천둥.번개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가온을 하지 않는 비닐하우스는 전기를 차단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환...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리포트)광해군 재조명
◀ANC▶ 조선시대 당쟁에 휘말려 제주로 유배됐던 광해군을 다룬 영화가 최근 인기를 끌었는데요. 한때 폭군으로 규정됐던 광해군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제주에서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이 땅이 오랑캐에게 짓밟혀도 상관 없다고. 명 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제주 겨울 20년 만에 10일 짧아져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의 겨울이 지난 20년간 열흘 가량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전국 주요 지점의 계절 지속 기간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2천년대 겨울 평균 기간은 27.1일로 천980년대의 37.7일보다 10.6일 짧아졌습니다. 또, 서울의 99.3일과 비교하면 70일 이상 짧았습니다. 이는 최저기온...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신종 사기 '스미싱' 지방경찰청이 수사
최근 제주지역에서도 잇따르고 있는 신종 금융사기인 '스미싱'을 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합니다. 경찰은 '스미싱'의 개별 피해금액은 30만 원 이하로 크지는 않지만 악성코드 분석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해 일선 경찰서가 수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세웠습니다. '스미싱'은 스마트폰으로 문자...
조인호 2013년 03월 17일 -

추자도 여객선 나흘만에 또 고장..결항
제주와 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나흘 만에 또다시 고장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제주항에서 상추자항으로 가려던 여객선 핑크 돌핀호에서 출항 직전 엔진 이상이 발견됐고, 고장 원인을 찾지 못해 결항되면서 승객 20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핑크 돌핀호는 4일 전에도 고장 나 6시간 늦...
조인호 2013년 03월 15일 -

삼다수 사건 무혐의는 특별법 취지 무시
제주도내 환경단체들은 오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삼다수 도외반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지하수의 공적관리원칙을 명시한 제주 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무시한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제주도 개발공사와 제주도는 기소 여부를 떠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
조인호 2013년 03월 15일 -

필로폰 투약.판매사범 3명 검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53살 신 모씨를 구속하고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함께 투약한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7월 경남 마산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제주에 가져와 10여 차례 투약하고 채용신체검사에서 소변을 남의 것과 바꿔 원자력 발전소 공사현장에 취업한 혐의를 받고 ...
조인호 2013년 03월 15일 -

상습 음란행위 '바바리맨' 검거
제주 서부경찰서는 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21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달 제주시 연동의 골목길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가로막고 신체를 노출해 음란행위를 하는 등 신제주 일대에서 여성들이 보는 앞에서 20여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호 2013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