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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망사고 교사 혐의 경찰관 무혐의
제주지방검찰청은 뺑소니 교통사고를 교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현직 경찰관 43살 이 모 경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에서 지인이 몰던 승용차에 함께 타고 가던 중 길 가에 있던 몽골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자 그대로 달아나도록 시킨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
조인호 2017년 12월 21일 -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신화월드로 이전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이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합니다.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는 서귀포시 중문단지 롯세호텔의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을 안덕면의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시내면세점의 면적을 현재보다 12% 넓어진 4천 제곱미터 규모로 하고 올해 안에 이전작...
조인호 2017년 12월 21일 -

랜딩그룹 "제주신화역사월드 직원 채용 중단"
중국 랜딩그룹이 하얏트호텔의 카지노를 제주신화월드로 이전시키려는 계획이 늦어지자 신화월드의 직원 채용을 중단하고 인턴과 수습 직원들의 출근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랜딩측은 제주도의회가 12월 임시회에 카지노 이전에 대한 의견 청취안건을 상정하지 않아서 내년 1월 18일로 예정됐던 1단계 개장이 불투...
조인호 2017년 12월 21일 -

제주해경에 해양특수구조단 설치
제주해경에 해양특수구조단이 설치됩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의 후속조치로 대형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오는 2천19년까지 제주에도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천 14년 발족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부산에 본단이 있으며 전남 목포와 강원도 동해시...
조인호 2017년 12월 21일 -

기술직 공무원 15명 허위경력으로 재취업
허위 경력증명서를 사용한 기술직 공무원 퇴직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최근 10년간 자치단체와 공기업 기술직 퇴직자의 경력증명서를 모두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15명이 허위로 판명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명은 허위경력증명서로 용역 8건, 24억원 어치를 ...
조인호 2017년 12월 21일 -

가계대출 13조원...역대 최대치
제주지역 가계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13조 3천 519억원으로 한 달전보다 1.2%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인 0.8%보다 높았습니다. 또, 가계대출 잔액은 1년 전보다는 25.2%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인 7.9%보다는 세배 이상 높았습니다. 유형...
조인호 2017년 12월 20일 -

제주도 빚 모두 갚아...지방채 제로시대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1995년 이후 제주도가 지방채무를 모두 갚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천 10년, 외부차입금이 5천 724억 원까지 불어나 재정위기 단계에 근접했지만 2천 13년부터 신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오늘 천321억 원을 상환해 지방채무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방채무 상환에 쓰였던 재원들을 ...
조인호 2017년 12월 20일 -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 4분의 1로 줄어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8분의 1로 줄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단체 관광객 입국이 중단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8만명의 12%에 그쳤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중국인들의 방한관광이...
조인호 2017년 12월 20일 -

급행버스 요금 인하
오는 30일부터 급행버스 요금이 최대 25% 인하됩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가는 최장거리 요금의 경우 성인은 4천원에서 3천원으로 청소년은 3천 200원에서 2천 400원 어린이는 2천원에서 천 500원으로 인하됩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 이전보다 현재 요금이 비싸 도민 부담을 줄이고 일반 버스와 격차를 줄...
조인호 2017년 12월 20일 -

한라산 야간 산행 허용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을 수 있게 야간 산행이 허용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내년 1월 1일 하루 동안 새벽 0시부터 야간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등반로에 눈이 많이 쌓이고 날씨 변화가 심한 만큼 아이젠과 손전등, 방한장비를 갖추고 여럿이 함께 등산에 나설 것을 국립공원관...
조인호 2017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