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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단체 "조병옥 흉상 건립 철회해야"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와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서울 강북구청이 애국지사로 흉상 건립을 추진중인 조병옥은 4.3 학살 책임자라며 흉상 건립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미 군정청 경무부장으로 치안을 담당했던 조병옥은 4.3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온 섬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태워야 한...
조인호 2017년 12월 19일 -

제주언론학회 회장에 양원홍씨
제주언론학회 차기 회장에 양원홍 제주영상문화연구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언론학회는 부회장에 김계춘 제주매일신문 주필, 총무이사에 김지은 한국 PD연합회 제주지부장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고 내년에는 지방선거를 맞아 도지사 후보자 토론을 추진하고 4.3 70주년과 관련해 제주 언론사도 조명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2017년 12월 19일 -

마을 지선버스 없애고 급행노선 신설
승객이 적은 읍면지역에 버스 대신 승합차가 투입되고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됩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조천과 한림 등 읍면지역 7개 노선에 버스 대신 9인승에서 12인승 승합차량을 투입하고 요금과 시간표는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지역에 다니던 버스를 돌려 모레부터 제주시 하귀리와 ...
조인호 2017년 12월 19일 -

강정마을회 부회장 해군 승용차에 치여
어젯밤 10시 4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리조트 앞에서 강정마을회 고권일 부회장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해군 제 7기동전단 소속 27살 김 모 대위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얼굴과 팔 등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
조인호 2017년 12월 19일 -

4.3 희생자 배.보상 특별법 내일 발의
4.3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내일 발의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기로 한 개정안에는 보상금 액수와 방식은 대통령령에 따라 정하도록 했고, 4.3 수형인에 대한 군사재판을 무효화하며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설치하고 4.3사건을 왜곡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 ...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 -

음주 청정지역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음주 청정지역을 지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은 과도한 음주문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도지사가 음주청정 지역을 지정해 음주행위를 제한하도록 계도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 -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제주 서부지역의 지하수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지하수 관정의 수질을 3차례 조사한 결과 1차와 2차에서 서부지역 4곳, 남부지역 1곳, 3차에서는 서부지역 7곳과 남부지역 1곳의 질산성 질소가 환경기준을 초과해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양돈장에서 분뇨를 지하로 몰래 버린 ...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 -

이석문 "전교조 법외노조화 철회해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전교조의 법외노조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 교육청 기획조정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배제의 논리로 단행된 법외노조 처분을 문재인 정부가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전교조는 교육주체의 한 축인데도 거리에서 투쟁하는 ...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 -

마늘 이용한 생식세포 배양기술 개발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가 마늘의 주요성분인 알리신을 이용해 기존의 생식세포 체외배양법을 개선한 배양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미성숙 난자에 알리신을 44시간 동안 처리해 체외성숙을 유도한 결과 난자가 성숙하고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증가했습니다. 연구결과는 지난 3월 특...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 -

"이주 여성 동생 성폭행 당했는데도 무죄"
이주 여성 친족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언니의 결혼식 때문에 제주에 왔던 외국인 여성이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도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형부의 초청으로 입국한 피해자가 적극 대처할 수 없는 위치였는데도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
조인호 2017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