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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북부지역 예비검속희생자 합동 위령제
한국전쟁 당시 예비검속으로 희생된 제주 북부지역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오늘 제주시 용담동 위령제단에서 봉행됐습니다.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족 등 200여명 이 참석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북부지역 희생자 천여 명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불순분자로 몰려 경찰에 연행된 뒤 제주공...
김찬년 2016년 06월 25일 -

강정 주민들, 원세훈 상대 손해배상소송 2심도 패소
서울중앙지법 김지영 부장판사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강동균 전 마을회장 등 22명은 원 전 원장이 2천 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자신들을 종북좌파로 지목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
김찬년 2016년 06월 25일 -

경찰, 꿈에 그린 분양 사무소 압수수색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분양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시행사 관계자에게 임대아파트 공급을 청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제주도청 과장급 공무원 58살 이 모씨를 뇌물요구와 약속 혐의로 입건하고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또, 제...
김찬년 2016년 06월 24일 -

(리포트) 수족구병 감염 학생 급증
◀ANC▶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손이나 발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영유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수족구병 감염 학생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제주시내 한 중학교. 학교측은 추가 감염을 ...
김찬년 2016년 06월 24일 -

학교비정규직 파업 이틀째...학교 24% 급식 중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첫날인 어제의 84군데보다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45군데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빵과 우유를 나눠주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했습니다. 한편,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다음주부터 업무에 복귀하돼,...
김찬년 2016년 06월 24일 -

선거사무원에게 흉기 협박 4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박희근 부장 판사는 선거사무원들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 4월 11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원들에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며 흉기로 겨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6년 06월 24일 -

(리포트) 학교 급식 차질
◀ANC▶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도내 학교의 절반 가량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노조와 교육청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파업이 장기화될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점심시간인데도 초등학교 급식실이 텅 비었습니다. 아이들은 급식실 대...
김찬년 2016년 06월 24일 -

(리포트) 학교 급식 차질
◀ANC▶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도내 학교의 절반 가량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노조와 교육청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파업이 장기화될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점심시간인데도 초등학교 급식실이 텅 비었습니다. 아이들은 급식실 대신...
김찬년 2016년 06월 23일 -

불법체류자·불법고용주 무더기 적발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3일부터 열흘동안 경찰과 해경 등과 함께 특별 단속을 벌여 불법체류자 153명과 불법고용주 4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 온 뒤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도내 건설현장이나 유흥업소에서 불법 취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김찬년 2016년 06월 23일 -

(리포트) 주부도박단 검거
◀ANC▶ 펜션에서 수천만원대의 화투 도박을 벌인 주부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속을 피하려고 조직적으로 도박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이 건물 안으로 급히 뛰어 들어갑니다.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이 부리나케 흩어집니다.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
김찬년 2016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