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해경, 우도 근처 기관고장 어선 예인

어젯밤 9시쯤 제주시 우도 북쪽 10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4톤급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어선을 성산항으로 예인했으며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포트) 풀살롱 건물 몰수

◀ＡＮＣ▶ 최근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접대부 수 십여명을 고용한 기업형 성매매 업소가 적발됐는데요. 검찰이 성매매를 엄단하겠다며 건물을 통째로 몰수하기로 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유흥주점과 모텔로 쓰이고 있는 제주시내 한 4층짜리 건물. 검찰 조사 결과 손님들이 유흥주점에서 접대 여성...

중국인 여성 살해 30대 중국인 남성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중국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버린 중국인 33살 쉬 모 씨를 강도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쉬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제주시 외도동에서 자신의 차에 태웠던 20대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나흘 뒤 서귀포시 안덕면 야산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조업 낚시어선 25척 적발

제주 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한 낚시 어선들이 해경의 특별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최근 두달동안 집중 단속을 벌여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거나 영업구역을 위반한 낚시어선 25척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구역 위반과 위치발신장치 미...

(리포트) 풀살롱 건물 몰수

◀ＡＮＣ▶ 최근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접대부 수 십여명을 고용한 기업형 성매매 업소가 적발됐는데요. 검찰이 성매매를 엄단하겠다며 건물을 통째로 몰수하기로 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유흥주점과 모텔로 쓰이고 있는 제주시내 한 4층짜리 건물. 검찰 조사 결과 손님들이 유흥주점에서 접대 여성과...

(리포트) 사상 최대규모 묘지 이설

◀ＡＮＣ▶ 제 2공항 예정지에 2천여 기나 되는 묘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 반발이 여전한 가운데 묘지를 옮기는 문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2공항 예정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공동묘지.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마을 주민 500여 명의 유골이 안...

제주도교육청 섬지역 학교 치안 점검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한 섬마을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 교육청이 섬지역 관사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자도와 가파도 등 섬지역 6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관사의 CCTV와 방범창을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는 추자도와 우도 등 4개 섬의 학교 6군데에 교사 58 ...

(리포트) 사상 최대규모 묘지 이설

◀ＡＮＣ▶ 제 2공항 예정지에 2천여 기나 되는 묘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 반발이 여전한 가운데 묘지를 옮기는 문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2공항 예정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공동묘지.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마을 주민 500여 명의 유골이 안...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23일부터 파업 선언

제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800여 명이 오는 23일부터 총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 제주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위해 13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교육청이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오는 17일까지 기본급 인상과 수당 차별 철폐 등 요...

(리포트) 합창단 지휘자 2명으로?

◀ＡＮＣ▶ 제주도립합창단이 요즘 지휘자 해고 문제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부당해고에 행정착오까지 있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음악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3월 제주도립합창단 지휘자 재위촉에 탈락한 조지웅씨. 조 씨는 평가결과가 부당하다며 제주시를 지방노동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