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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승인 없이 분양한 부동산업체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정도성 판사는 사용 승인을 받지 않고 단독주택을 분양해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인 56살 최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회사 법인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단독 주택 19동을 지은 뒤 사용 승인을 받지 않고 13동을...
김찬년 2016년 06월 13일 -

경찰 한화 꿈에그린 분양 사무소 압수수색
경찰이 분양과정에서 과열양상을 보인 한화 '꿈에그린' 분양 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꿈에그린 분양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특별 분양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분양 과정에서 ...
김찬년 2016년 06월 13일 -

경찰 한화 꿈에그린 분양 사무소 압수수색
경찰이 분양과정에서 과열양상을 보인 한화 '꿈에그린' 분양 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꿈에그린 분양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특별 분양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분양 과정에서 위...
김찬년 2016년 06월 12일 -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포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76살 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올들어 해녀 6명이 물질을 하다 숨졌고 지난해에도...
김찬년 2016년 06월 12일 -

성산읍 다세대주택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다세대건물 3층에서 불이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건물에 있던 주민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제습기 이상 작동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6년 06월 12일 -

내연남 감금·폭행 중국인 남매 실형
제주지방법원 허일승 부장판사는 양육비를 받기 위해 내연남을 이틀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37살 장 모 씨에게 징역 3년, 이를 도운 장 씨의 남동생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리조트에서 40대 내연남을 불러 양육비 5억 원을 요구하며 33시간동안 감...
김찬년 2016년 06월 12일 -

예래생태공원 나무다리 소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귀포시 예래생태공원에 있는 길이 7미터, 폭 1.5미터의 나무 다리가 불에 타 무너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리가 완전히 무너진 점으로 미뤄 어젯밤부터 6시간 이상 불에 탄 것으로 보고 담배 꽁초나 방화 등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
김찬년 2016년 06월 11일 -

(리포트) 제주교육현안
◀ANC▶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이어 이석문 교육감도 제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첫 정책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진보교육감과 야당 의원들은 제주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의원 당선 50여일 만에 마주한 이석문 교육감과 제주지역 국회...
김찬년 2016년 06월 10일 -

접근금지 명령 어긴 40대 남편 교도소 입감
서귀포경찰서는 가정폭력 때문에 법원에서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부인을 찾아간 40살 현 모 씨를 가정폭력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교도소에 유치했습니다. 현씨는 지난 4월 부인을 폭행해 100미터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는데도 오늘 새벽 2시 반쯤 술에 취한 채 찾아갔다 부인이 신변보호대상자에게 지급...
김찬년 2016년 06월 10일 -

추자도에서 어선 침수 신고...승선원 모두 구조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앞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4톤급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며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고속단정과 순찰정을 보내 승선원 3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으며 어선을 신양항으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6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