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더민주, 선대위 본격 가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우남 국회의원이 총괄 선대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박희수와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선대위는 중앙당 전략에 맞춰 이번 총선에서 경제 심판론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

왕벚나무 108년 만에 첫 발견자 품으로

제주 왕벚나무가 첫 발견자인 프랑스 따케 신부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 에밀 타케 신부가 묻힌 대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제주 왕벚나무 5년 생 2그루를 심는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출신 선교사인 에밀 따케 신부는 1908년 한라산에서 처음으로 왕벚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렌터카 10년 동안 3배 넘게 증가

관광객 증가로 제주지역 렌터카와 전세버스 숫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렌터카는 2만 9천여 대로 2천5년 8천 700대보다 3.4배 증가했고, 단체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전세버스도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렌터카 증가폭이 큰 것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개...

(리포트) 주말 유세전 '총력'

◀ＡＮＣ▶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동문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재래시장을 살리겠다며 상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3 추념식 +전야제

제68주기 4.3 희생자 추념식이 내일 오전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됩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유족과 정부, 도내외 인사 등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해 개최됩니다. 정부측 대표로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희생자 영령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금 전 7시부터 제주...

제주 4.3추념식 여야 대표 참석

4.13총선이 다가오면서 내일 열리는 4.3 추념식에 여야 대표 등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이 추념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도 참석한 뒤 추념식이 끝나고 총선 정국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국민의 당에서는 공...

새누리당 후보 선거운동 중단...희생자 추모

새누리당 제주지역 후보들이 4.3 추념식이 열리는 내일 하루 동안 선거 운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경건한 마음으로 4.3희생자를 위로하고 4.3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거리홍보와 차량유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강지용 후보 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출정식 유세에서 허위 경력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강지용 후보가 교육부로부터 총장 임용이 거부됐는데도 '총장을 해본 사람'이라는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

(리포트) 열세지역 표심 공략

◀ＡＮＣ▶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들의 선거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역전을 거듭하면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은 열세 지역과 취약계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얼...

(아침)제주 4.3 국가추념식 여야 대표 참석

올해 4.3 희생자 추념식에 여야 정당 대표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정의당 김세균 공동대표는 모레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부를 대표해...